집 뚫은 컨테이너…누워 있던 노부부, 산사태에 '날벼락'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쏟아진 흙더미가 집을 덮치면서 집 안에 있던 부부가 매몰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7.18 20:20
운동장이 호수로…'시간당 87mm' 폭우에 곳곳 침수 계속해서 충청 지역 피해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충남 당진에서는 쏟아진 폭우에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전통시장에 물이 들어차고 학교 운동장이 호수처럼 변했습니다.현장을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18 20:19
북한, 예고 없이 댐 방류…임진강 수위 상승 지난 이틀 동안 경기 북부 쪽에 비가 많이 왔는데,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댐의 수문을 열면서 임진강과 한탄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진강… SBS 2024.07.18 20:15
잠수교 등 통행 제한…이 시각 교통 상황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오늘 퇴근길도 역시 수월하진 않습니다. 불어난 한강 수위가 내려가지 않으면서 앞서 들으신 대로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SBS 2024.07.18 20:14
우산 써도 물벼락…"버스도 택시도 안 와" 출근길 정체 비 때문에 오늘 아침 서울 주요 도로가 일부 통제되고 또 지하철 운행도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걸렸습니다.우산을 써도 소용없는 장대비에 더 험난했던 출근길을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7.18 20:11
폭우에 낚시객 구조하다가…배 뒤집혀 2명 실종 경기도 안성에서는 오늘 오전 낚시터에서 배가 뒤집히면서 2명이 실종됐습니다. 낚시하러 왔던 사람들을 대피시키려다 사고가 난 건데, 소방당국이 수… SBS 2024.07.18 20:01
곳곳 무너지고 내려앉고…산사태 경보 '심각' 장맛비에 무너지고 쓰러진 곳도 많았습니다. 인천 강화에서는 주차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경기도 양주에서는 공사장 옹벽이 주변 식당을 덮쳤습니다. SBS 2024.07.18 19:59
이틀째 극한 폭우…"눈 뜨니 물바다" 긴급 구조 경기도 파주를 비롯한 북부 지역에는 이틀 동안 6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긴급 재난 문자가 3시간 사이 10차례 넘게 발송될 정도로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공장의 노동자들이 한때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경기 북부 지역 피해 상황은 여현교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7.18 19:56
하천 곳곳 홍수 경보 발령…인근 주민 대피령 여러분 오늘도 비 때문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세차게 내리던 비가 조금씩 잦아들면서, 전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조금 전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SBS 2024.07.18 19:56
오늘의 특집 SBS 8뉴스 예고 (7월 18일) 오늘 <특집 SBS 8뉴스>에서는▶ 경기 남부 극한 호우...홍수 경보 잇따라▶ 한강 수위 상승에 잠수교 차량·보행자 전면… SBS 2024.07.18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