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6·25 전쟁 기념 행사…101세 참전용사도 참석 6·25 전쟁 74주년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 참전유공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74주년 행사를 열었습니다. SBS 2024.06.25 13:54
정명근 화성시장 "공장 화재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기 화성시가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 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오늘 중 중앙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5 13:25
화성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수습…실종자일 가능성 지난 24일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일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SBS 2024.06.25 13:12
광화문에 국가상징공간…100m 태극기·꺼지지 않는 불꽃 선다 이날 간담회에는 참전유공자 7명이 참석했다.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들어섭니다. SBS 2024.06.25 13:09
기술 빼돌려 이직한 회사서 제조…대법 "비밀누설 처벌" 삼성전자 휴대전화에 쓰이는 방수용 점착제 제조법을 빼돌려 경력직으로 취업한 전직 협력업체 직원을 영업비밀 누설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4.06.25 13:05
공수처 "채 해병 사건, 필요한 통신자료 확보했거나 확보 중" 해병대 채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관련자들의 통신 자료를 계속 확보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수사팀도 알고 있고 필요한 자료는 확보했거나 확보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5 13:01
화성 공장화재 발화 원인은?…경찰·소방 등 합동 감식 시작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각 기관 합동 감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감식은 불이 난 화성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오전 11시 50분 시작됐습니다. SBS 2024.06.25 12:59
"가족이 와도 못 알아볼 것"…'화성 화재' 시신 속속 국과수로 부검해본 뒤에야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하겠죠." 오늘 경기 화성시 마도면 소재 화성장례문화원 관계자는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들의 시신 상태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SBS 2024.06.25 12:56
술취해 28층 옥상 위로…"아내 장례식 고통스러워" 왈칵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아내를 떠나보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25분쯤 노량진지구대에 A 씨 누나로부터 '동생이 자살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주소를 모르겠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4.06.25 12:56
화성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수습 중…실종자일 가능성 오늘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화재 현장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하고 있습니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당장 신원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2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