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서방 무기 본토 위협에 "우리도 같은 권리" 맞불 경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할 수 있게 허용한 데 대해 맞대응을 경고한 겁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주요 뉴스통신사 대표 기자회견에서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행동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중러밀착을 통한 진영구축을 지속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SBS 2024.06.06 10:31
우크라 지원 맞불…러, 미 턱밑 카리브해에 군함 파견 예정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놓고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 군함이 군사 훈련을 위해 카리브해로 향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06 10:22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5월 세계 기온 또 최고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5월 중 가장 높았다고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가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C3S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달 지구 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5.9도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6.06 09:36
중국이 전·현직 서방군인 스카우트에 나선 이유는 미국 주도의 정보 공유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는 중국이 서방 전·현직 군인들을 스카우트해 자신들 전력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4.06.06 09:33
"미국 항공모함의 시대는 끝났다"…'트럼프 충성파' 국방장관의 고백 [스프]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실시되고 있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4.06.06 09:02
"골칫거리 괴물 물고기"…미국 호수에 '가물치 경보' 미국 미주리주의 한 호수에서 가물치가 발견돼 현지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천 생태계의 최강자인 가물치는 우리나라에선 원기회복의 보양식으로 통하죠. SBS 2024.06.06 08:00
"아담한 피카소"…작품당 960만 원 수입 올리는 두 살배기 화가 이런 건 정말 유전인 걸까요? 보석 같은 재능으로 일찌감치 세계 미술시장의 눈도장을 찍은 꼬마 화백을 만나보시죠. 우와∼이 난장판을 대체 어떻게 수습하죠? 이 나이땐 왜 이렇게 낙서에 빠지는 건지 아기 엄마의 속이 말이 아닐 듯 합니다. SBS 2024.06.06 07:59
원숭이도 물 찾다 폐사…50도 웃도는 폭염에 절절 끓는 인도 한 남성이 축 늘어져 기진맥진 못하는 원숭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을 마사지하고 물을 먹여 간신히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데요. 인도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SBS 2024.06.06 07:56
"내가 먼저"…박물관서 촬영 순서 놓고 관람객끼리 난투극 중국 박물관에서 관람객들끼리 몸싸움을 벌인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광한시에 있는 삼성퇴박물관 전시실입니다. 그런데 구경하라는 유물은 안 보고 관람객들이 마구 뒤엉켜 난투극을 벌이고 있는데요. SBS 2024.06.06 07:53
푸틴 "한국, 우크라에 직접 무기 공급 안 해 높이 평가…관계 회복 기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등을 계기로 한러 관계의 긴장이 고조된 상태에서 지난달 7일 집권 5기를 시작한 푸틴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우호적 태도를 보이며 관계 개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SBS 2024.06.06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