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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피카소"…작품당 960만 원 수입 올리는 두 살배기 화가

이런 건 정말 유전인 걸까요? 보석 같은 재능으로 일찌감치 세계 미술시장의 눈도장을 찍은 꼬마 화백을 만나보시죠.

우와~이 난장판을 대체 어떻게 수습하죠?

이 나이땐 왜 이렇게 낙서에 빠지는 건지 아기 엄마의 속이 말이 아닐 듯 합니다.

하지만! 못 하게 막는 대신 오히려 더하라고 부추길 이유가 있다는데요.

독일에 사는 이 두 살 배기 아기는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한 작품당 약 7천 달러, 우리 돈 960만 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하네요.

주로 코끼리나 공룡 등을 주제로 삼는데요.

완성작마다 남다른 색감의 추상화라며 '아담한 피카소'라는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작품 판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미국 뉴욕에서도 전시 요청이 들어올 정도라는데요.

이 나이땐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줘도 효도인데 벌써부터 가계 살림에 보탬까지 되다니, 될성부른 나무는 정말 떡잎부터 남다르긴 한 모양입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laurents.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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