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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박물관서 촬영 순서 놓고 관람객끼리 난투극

중국 박물관에서 관람객들끼리 몸싸움을 벌인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광한시에 있는 삼성퇴박물관 전시실입니다.

그런데 구경하라는 유물은 안 보고 관람객들이 마구 뒤엉켜 난투극을 벌이고 있는데요.

한술 더떠 의자를 집어들어 던지기까지 합니다.

박물관 보완요원이 만류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는데요.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유물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관람객끼리 촬영 순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이 연관된 사람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이 박물관은 지난해 1월에도 관람객 2명이 몸싸움을 벌여 유물이 받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화면 출처 :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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