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양문석 비난에 "형님 해서 도와줬더니 당황스럽다" 오늘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한 우상호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마지막 이틀을 그런 분의 독설에 대응하며 끝내고 싶지 않아 대응을 안 한다"면서도 양 당선인이 과거 경남 통영에 출마했을 때 자신이 지원 유세를 갔던 얘길 꺼냈습니다. SBS 2024.05.28 14:17
잠시 뒤 '채 해병 특검법' 재표결…이탈표 둘러싼 신경전 치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해병 특검법의 재표결이 잠시 뒤 국회에서 이뤄집니다. 국회 먼저 가보겠습니다. 이 시각 상황 알아보죠. 안희재 기자, 오늘 표결 어떻게 이뤄집니까? 21대 국회 사실상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 해병 특검법 재표결이 이뤄집니다. SBS 2024.05.28 14:16
김 의장 "22대 국회에선 진영·팬덤 정치 폐해 극복하길" 김 의장은 오늘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열린 '제76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 기념사에서 "21대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둔 지금, 적대적 대결 정치와 정치 양극화가 팽배해진 정치풍토에서 대의민주주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SBS 2024.05.28 13:22
나경원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대통령 흔드는 개헌 논의 반대" 나 당선인은 오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 5년 임기는 원칙이고 기본이며 국민 공동체의 약속"이라며 "대통령과 현 정권을 흔들기 위한 정략적 의도의 개헌 논의는 저 역시 반대한다. SBS 2024.05.28 13:01
합참 "북 정찰위성 발사 실패 엔진 연소 계통 문제로 추정"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실패 원인과 관련해 "초기에 폭발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1단 추진체가 폭발했기 때문에 연소 계통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정도의 추정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8 12:24
'이상' 알고도 얼차려…"완전 군장으로 훈련병 구보 시켜" 육군 훈련병이 신병교육대에서 군기 훈련, 이른바 '얼차려'를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완전 군장 상태에서 구보와 팔굽혀펴기를 시킨 것으로 나타났는데 규정 위반 정황이 포착돼 경찰에 사건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SBS 2024.05.28 12:22
북한 정찰위성 발사 실패 공식 인정…"공중 폭발" 북한이 어젯밤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했다고 오늘 새벽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합참은 발사 2분 만에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4.05.28 12:10
'채 해병 특검법' 오늘 재표결…이탈표 둘러싼 신경전 치열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과정의 외압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오릅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안희재 기자, 야당 주도로 한 차례 국회 문턱을 넘었다가 다시 돌아온 건데, 재의결 요건은 어떻게 됩니까? 오늘 오후 2시 21대 국회 사실상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 해병 특검법 재표결이 이뤄집니다. SBS 2024.05.28 12:08
민주 '채 해병 특검법 재의결' 압박…"부모 마음으로 표결해달라"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군에서 훈련병 2명이 연이어 숨진 사고를 거론, 국민의힘을 향해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장병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채 상병 특검법 재의 표결에 찬성해 달라"며 "여러분의 선택에 꽃다운 청춘의 생명이 달려 있음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5.28 11:32
[영상] 병원 이송 당시 열 40.5도까지? 육군 "CCTV 녹화본 있다"…'훈련병 사망 사건' 초기 대처·진행 상황 들어보니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의 병원 이송 과정에 대해 오늘 육군이 설명했습니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전 대처에 관한 질문에 "상황 발생 즉시 현장에서 군의관과 응급 구조사가 함께 체온을 낮추기 위한 응급 조치들이 이뤄졌고, 응급 의료 종합상황센터와 연계해 환자 상태와 이송 수단 등을 고려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안내 받아 민간 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