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테러 연루설에 "아직 조사 중" 러시아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 대한 우크라이나 연루설에 대해 아직은 말하기 이르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러시아 타스 통신에 "여전히 조사하고 있다. SBS 2024.03.26 22:39
외교부 "아이티 체류 한국인 2명 헬기로 피신" 갱단 폭동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체류하던 한국인 2명이 헬기를 통해 철수했습니다. 외교부는 즉시 철수하기를 희망하는 한국인 2명이 수도 포르토프랭스 지역에서 헬기를 통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6 22:25
독일, 유로2024 기간 국경 통제…테러 대비 차원 낸시 패저 독일 내무장관은 현지시간 26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기간 잠재적 폭력행위자의 입국을 막기 위해 모든 국경에서 임시로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유로2024 보안 문제가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4.03.26 21:24
러, '1년 구금' 미국 WSJ 기자 구금 3개월 연장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법원은 현지시간 26일 WSJ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활동하던 미국 시민권자 에반 게르시코비치의 공판 전 구금 기간을 오는 6월 30일로 연장했습니다. SBS 2024.03.26 21:22
"가자 해변을 휴양지로"…참상은 뒷전인 극우 유대인들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스라엘의 일부 단체들이 가자지구 해변에 집을 짓겠다며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몰아내고 정착촌을 다시 만들겠다는 건데, 국제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24.03.26 20:44
1명 숨지고 수십 명 병원행…'붉은 누룩'에 일본이 떤다 일본에서 한 대형제약사가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또 그걸 먹고 병원 치료를 받는 사람도 80명 가까이 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3.26 20:39
차 지붕 뚫리고 빗물 '줄줄'…중국 뒤덮은 위험천만 우박 중국에서는 동남부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사람들이 다치거나 차량이 파손되기까지 했는데, 최근 급속히 오른 기온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SBS 2024.03.26 20:31
테러 공포에 파리 곳곳 무장병력…올림픽 앞두고 초긴장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 이후, 다른 유럽 나라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는 테러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SBS 2024.03.26 20:21
'4차선 다리 붕괴' 20명 실종…미 볼티모어, 수색 상황은? 현지 시각으로 새벽 1시 반쯤 미국 동부의 볼티모어에서 컨테이너 선박이 다리를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다리가 무너지면서 그 위를 지나던 차들이 추락해 20명가량이 실종된 것으로 현재 추정되고 있습니다. SBS 2024.03.26 20:20
[딥빽] "IS 호라산 단독 소행" vs "우크라 배후"…'모스크바 테러' 배후 공방의 진실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사망자가 26일 기준 140명 가까이 늘어나, 전체 사상자 수는 3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테러 용의자들이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불까지 지른 탓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중상자들이 많아, 희생자 수는 점차 늘고 있습니다. SBS 2024.03.26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