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에 달한 아마존 생태계…"2050년쯤 급격 붕괴할 수도" 14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대학 연구진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지구 온난화, 강수량, 계절에 따른 강우 강도, 건기 기간, 삼림 벌채 등 아마존에 '스트레스'를 주는 5가지 요인의 추세를 분석했습니다. SBS 2024.02.15 10:41
'유권자 2억 명' 인도네시아 대선…프라보워 당선 유력 유권자 수만 2억 명이 넘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프라보워 현 국방장관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개표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선거의 특성상 최종 당선 확정까지는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2.15 10:21
[자막뉴스] '매달 70만 원' 종착지 김정은…국정원 "실체 규명 중" 14일 오전 9시, 북한이 강원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순항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큰 원을 그리며 비행한 것으로 군 당국은 탐지했습니다. SBS 2024.02.15 10:19
미 슈퍼볼 우승 퍼레이드서 총격…"용의자 3명 체포"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에서 1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2.15 10:05
[자막뉴스] 그대로 들이받아 '대폭발'…"거대 군함 침몰" 러 굴욕 자폭 무인정, 즉 해상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에 거대한 군함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앞을 향해 그대로 돌진하는가 싶더니, 다음 순간 군함이 거대한 화염에 휩싸입니다. SBS 2024.02.15 09:49
"지구 의사가 우주정거장 내 로봇 조종해 수술 실험"…사상 처음 이에 따르면 미국의 소형 의료용 로봇 개발업체인 버추얼 인시전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9일 네브래스카대학과 공동 개발한 의료용 로봇 '스페이스MIRA'를 이용해 ISS에서 원격 수술실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15 09:33
미 워싱턴 전시된 헌법에 빨간 가루 '테러'…기후 활동가 시위 미국에서 기후활동가 2명이 14일 워싱턴DC 국립문서보관소에 전시된 미국 헌법에 붉은 가루를 뿌리는 시위를 벌였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15 09:28
'외교 숙원' 쿠바와 수교, 극비리 협의 끝 결실…한밤 깜짝 발표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예고 없이 한국 시간 이날 늦은 밤 전격적으로 발표됐습니다. 양국의 수교 협의는 그간 극도의 보안 아래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2.15 09:05
북극권 빙하 녹고 풀밭 늘어…지하 메탄 봉인 뜯겨 온난화 악순환 지구 기온의 상승으로 북극 근처 그린란드의 동토가 식생지와 습지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영국 리즈대의 조너선 캐리빅 박사 연구팀이 과학 전문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그린란드에서 약 2만 8천490㎢ 규모의 빙하가 녹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2.15 09:03
100만 명 운집 미 슈퍼볼 우승 축하 행사서 총격…"사상자 22명" 약 100만 명의 군중이 모인 미국프로풋볼 슈퍼볼 우승팀의 축하 행사 현장에서 총격이 벌어져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4일 미 캔자스시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유니언역 앞에서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와 무대 행사가 끝난 직후 행사장의 서쪽 주차장 건물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모두 22명이 총에 맞았습니다. SBS 2024.02.15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