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베이징 140년만의 폭우…고립 주민 구조 난항 중국 충칭시 저지대에 성인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할머니가 물살에 휩쓸려 가다, 에어컨 실외기 창살을 겨우 붙잡고 힘겹게 버팁니다. 실외기 위로 올라가 보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한 청년이 나타나 할머니를 붙잡고, 벽에 바짝 붙어 거센 물살을 헤치고 구해냅니다. SBS 2023.08.02 17:41
[D리포트] 러시아 유람선, 조지아 입항했다 달걀 맞고 쫓겨났다 러시아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에 사방에서 물병이 날아듭니다. 달걀 세례까지 받은 차량 앞 유리엔 노란 액체가 흘러내립니다.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러시아 관광객 800여 명이 초대형 유람선 아스토리아 그란데를 타고 조지아 바투미 항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시내 관광을 나서려다 벌어진 일입니다. SBS 2023.08.02 17:39
[영상] 9년 전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사건까지 소환된 '2m 대형 금속체'…우주기관이 주목한 이유 호주의 한 해변에서 성인 몸집보다 더 큰 원통형 금속 물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물체는 구릿빛의 2m가 넘는 크기로, 오랜 시간 바다에 있었던 듯 일부가 손상되어 따개비로 뒤덮여있었습니다. SBS 2023.08.02 17:33
줄기소 트럼프, '머그샷' 찍나…"특별대우 없어" 재선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머그샷', 즉 범인 식별용 사진을 찍는 첫 전직 미국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을 가능성이 재차 제기됐습니다. SBS 2023.08.02 17:31
오키나와, 20만여 가구 정전…'카눈' 근접에 피해 속출 일본은 태풍 카눈이 오키나와에 근접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0만 가구가 정전이 되는가 하면 공항은 이틀째 폐쇄됐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SBS 2023.08.02 17:17
세계 증시 2009년 이후 가장 활황…금리 인상 종료 · 중국 부양 기대 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세계 주가지수는 올 들어 이날까지 16.2% 상승해 종전 동기 최고치인 2009년의 16.9%에 육박했습니다. SBS 2023.08.02 16:38
[스브스픽] "굶어 죽은 듯" 수년간 과일만 먹던 비건 인플루언서 숨졌다 수년에 걸쳐 채소와 생과일 등 극단적인 식물성 식단을 고수해 큰 관심을 받았던 '비건' 인플루언서 잔나 삼소노바가 최근 숨졌습니다. SBS 2023.08.02 15:49
[영상] 한반도에도 상륙할까…태풍 카눈의 위력 실감케 하는 일본 오키나와 현장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심상치 않습니다. 초속 50m/s의 강도 '매우 강'의 센 태풍인 카눈으로 지난 1일 밤 오키나와섬 북부 오기미 마을에서 1명이 숨졌고, 21만호 가량의 가정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SBS 2023.08.02 15:08
[1분핫뉴스] 15년 동안 어린이집에서 91명 성폭행, 촬영까지…"호주 최악의 아동 성범죄" 호주에서 15년 동안 어린이집 등 보육 교사로 일하며 미성년자 91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브리즈번의 10개 어린이집, 해외 어린이집, 시드니 어린이집 등에서 여아 91명을 대상으로 성폭행 등 범행을 저지르고, 휴대폰과 카메라로 범행 장면을 녹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8.02 13:58
[스프] AI 무기는 과거 원자폭탄 위력 이상일 것…그러면 어떻게? "한국에는 없지만, 한국인에게 필요한 뉴스"를 엄선해 전하는 외신 큐레이션 매체 ''입니다. 는 스프에서 뉴욕타임스 칼럼을 번역하고, 그 배경과 맥락에 관한 자세한 해설을 함께 제공합니다. SBS 2023.08.0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