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 전쟁 지원' 미국 지적받고서 드론 수출 통제" 이날 앞서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등 고위급 기관은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특정 등급의 드론, 드론 엔진, 적외선 영상장비, 통신 장비, 무인기 공격에 대응하는 '안티 드론' 장비 등의 수출이 허가 없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1 14:35
중국, 미국 타이완 무기 지원 결정에 항의…"타이완 문제는 레드라인" 오늘 중국 국방부는 "타이완 지역에 대한 미국의 군사 원조 제공은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한 것으로, 중국 주권과 안보 이익을 엄중하게 침해하고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3.08.01 14:28
기시다 "한미일 정상회의 계기 윤 대통령과 개별 회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각각 개별 회담을 열 … SBS 2023.08.01 14:20
태풍 '독수리' 강타…베이징서 11명 사망 · 27명 실종 사망자 가운데에는 구조작업을 벌이던 소방관과 지방 공무원 등 2명도 포함됐다고 시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이번 폭우로 4만 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2만 7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SBS 2023.08.01 13:57
[Pick] 역대급 논란 딛고 "블랙핑크 고맙다…도시 능력 증명했다"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하노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그룹 블랙핑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베트남 현지 매체 뚜오이째 등은 쩐시탄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이 서한을 통해 최근 블랙핑크가 하노이에서 공연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01 13:27
기시다 "한미일 정상회의 계기 윤 대통령과 개별 회담"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정부·여당 연락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북한에의 대응,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 유지 강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8.01 13:13
[스프] '건국 이래 최악'이라는 이스라엘, 도대체 무슨 일이? 미국의 혈맹이자 사실상 중동 유일의 민주주의 국가인 이스라엘, 건국 이래 최악의 혼돈에 빠졌습니다. 최근 7개월간 전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주말마다 거리로 나와 시위해서, 총리가 사실상 내전 상태라고 인정할 정도인데요. SBS 2023.08.01 13:01
[월드리포트] 더워도 너무 덥다…아스팔트에 '냉각 물질' 뿌려봤더니 미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에 해수 온도가 최고 38도를 넘으면서 산호초가 죽는가 하면, 더위에 강한 선인장들도 내리쬐는 햇빛을 이기지 못해 말라버렸습니다. SBS 2023.08.01 12:48
기후변화에 폭염뿐 아니라 지구 곳곳 중태…학계도 경악 그러나 올해는 특히 매우 극단적인 것처럼 보이고 이례적 현상의 규모가 놀랍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올해 여름 일부 기후변화 현상들은 너무나 비정상적이어서 과학계를 경악하게 하고 있다며 미국 태평양북서부국립연구소의 과학자 클라우디아 테발디의 이런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3.08.01 12:39
지구촌 지금 불가마…미·유럽·아시아 '사람 살려라' 초비상 미국에서는 7월에 이어 역대 최고 기온 기록 경신이 계속되며 더 더워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고 유럽에서도 무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는 폭염과 폭우가 연달아 닥쳐 신음하는 가운데 지구촌 산업현장 곳곳에서는 노동자들이 더위에 고스란히 노출되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3.08.01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