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호우 사망 41명 · 실종 9명"…4298명 아직 귀가 못 해 이번 집중호우로 사망자는 41명, 실종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사망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SBS 2023.07.17 23:52
클로징 특집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3.07.17 21:51
마지막 실종자 1명 추가 수습…오송 지하차도 내부 수색 종료 오송 지하차도 사고 관련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저녁 8시 10분쯤 침수 사고가 난 인근 하천변 농경지 부근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습니다. SBS 2023.07.17 21:50
시신 1구 추가 수습…오송 지하차도 사망 14명으로 늘어 충북 오송 지하차도 현장에서는 조금 전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사공성근 기자, 새로 들어온 소식 전해주시죠. 조금 전인 저녁 7시 50분쯤 이곳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미호강변 농경지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SBS 2023.07.17 21:48
낮은 자세로 소명하겠단 조국…"입시 비리 공모 안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2심 첫 재판에 나왔습니다. "낮은 자세로 소명하겠다"고 했는데, 자녀 입시 비리 혐의는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SBS 2023.07.17 21:41
1시간 72㎜ 이상, 일상이 된 '극한호우'…지난해 104번 지난해부터 올해 장맛비를 살펴보면 좁은 지역에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3시간 90mm가 기준인 '호우경보'로는 감당이 안 돼서 1시간 72mm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발령하는 '극한호우' 경보가 새로 도입됐는데, 이제는 일상이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2023.07.17 21:36
'주가 조작 가담' 라덕연 일당 3명 구속 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 폭락과 관련해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 일당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매매팀장 김 모 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3.07.17 21:35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은 했지만 관리는 '들쑥날쑥' 앞서도 살펴봤듯이, 이번 집중 호우로 특히 산사태 피해가 컸습니다. 산사태 취약지구를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는데, 왜 미리 사고를 막지 못했는지 김수영 기자가 점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SBS 2023.07.17 21:32
지침 있어도 안 지켰다…'침수 위험 낮다' 잘못 진단까지 지금부터는 왜 이런 참사가 반복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인재였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고를 막기 위해 지자체가 지침을 만들어뒀는데도 지켜지지 않았고, 심지어는 침수 위험이 낮다고 잘못 진단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3.07.17 21:30
장마전선에, 저기압까지 접근…충청 · 남부 또 300㎜ 비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3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지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장마전선에 이어서 또다른 비구름이 한반도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SBS 2023.07.17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