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4층 옥상서 모녀 추락해 숨져 어제 오후 11시 2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4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모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대 여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는 옥상에서 추락한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BS 2023.07.08 11:40
'음주운전' 현직 경찰관, 신호 대기 중 잠들었다 적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중에 교차로에서 잠들었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파출소 소속 4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8 11:39
화순 정수장 지하탱크 작업 중 유독가스 질식…3명 사상 전남 화순에 있는 한 정수장 지하탱크에서 배수관로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어젯밤 8시 37분쯤 화순군 춘양면 춘양정수장에서 누수 관로를 수리하던 수리업체 직원 3명이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졌습니다. SBS 2023.07.08 11:25
'가짜 양주'로 바가지, 취객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실형 가짜 양주를 팔고 이를 과도하게 마신 손님을 방치해 목숨까지 잃게 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유기치사와 준사기,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8살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8 11:24
"전 남친 만났지?" 의심하며 엽기적 폭행, 30대 남성 실형 동거녀가 전 애인과 만난다고 의심하며 손가락을 부러뜨리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상습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36살 A 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8 09:56
"기억 못 할 만큼 털었네"…아파트 돌며 이런 차 노렸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를 골라 물건을 훔쳐 온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51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7.08 09:55
[자막뉴스] 음주 단속 피하려고…아찔한 '후진 도주' 곡예 지난 5월 경기 고양시의 한 음주 단속 현장. 단속 중인 경찰관이 멀리서 도주 차량을 발견하고 급히 경찰차에 탑승합니다. 약 1km 정도 추격 끝에 도주 차량의 뒷모습을 확인하는데, 차량 후미등이 아닌 전조등이 보입니다. SBS 2023.07.08 08:59
[뉴스토리] 실내 공기의 역습 도심의 현대인은 하루의 80∼90%를 실내에서 지낸다. 집을 나선 뒤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하고, 학교 또는 직장에서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상은 반복된다. SBS 2023.07.08 08:37
"'수능 출제' 현직 교사들 조직적 관리" 경찰에 수사 의뢰 사교육계 부조리를 근절하겠다며 연일 고삐를 거세게 조이는 가운데, 정부는 신고받은 제보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에는 한 대형 학원 강사가 수능을 출제해본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를 조직적으로 관리하면서 문제를 사들였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SBS 2023.07.08 07:50
미신고 아동 사망 27명…'셋 중 하나'는 살해 · 학대치사 태어났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에 대한 경찰의 수사 건수가 780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27명의 아이들이 세상을 등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9명은 부모나 친척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3.07.08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