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고' 피고인 질타한 법원 "무슨 생각이냐…심각한 죄" 성매매를 해 놓고 성폭행을 당했다며 상대를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을 향해 재판부가 "무고는 단순한 사기죄 정도가 아닌 심각한 죄"라며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SBS 2023.07.05 11:49
심야에 20㎞ 음주 역주행한 40대…추격전 끝에 검거 심야에 술을 마신 채 도심을 역주행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50분 진주시 명석면 오미고개 도로에서 차 한 대가 역주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05 11:48
[1분핫뉴스] 내가 먹는 김치에도 '발암 물질'?…중국산 김치 85% '아스파탐' 함유 발암 물질로 분류될 예정인 아스파탐이 중국산 수입 김치 85%에 원재료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된 중국산 김치 1천737건 중 1천468건에 아스파탐이 원재료로 사용됐습니다. SBS 2023.07.05 11:44
퇴근 시간 민주노총 집회 허용에…경찰 "즉시 항고" 법원이 민주노총이 낸 퇴근길 도심 집회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경찰이 즉시 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경찰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공공질서와 일반 시민들의 기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5 11:37
'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1심 벌금 700만 원 국회의원들에게 일명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현모 전 KT 대표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구 전 대표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7.05 11:36
[자막뉴스] 밤새 내린 비에 군위 고속도로 산사태…1명 부상 무너진 흙과 바위가 고속도로 한 방향을 모두 막고 있습니다. 돌덩이들은 반대편까지 넘어 들어갔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의 불로터널 근처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이 통제됐습니다. SBS 2023.07.05 11:20
[스브스픽] "여자화장실 문틈 훔쳐본 7살 아이…혼낸 게 잘못인가요?" 화장실 문틈 사이를 엿보던 7살 아이를 혼냈다가 아이 어머니와 다퉜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25살 여성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SBS 2023.07.05 11:16
[자막뉴스] '30대 여성 사망' 교차로 참변…"둘 다 잘못" 어땠길래 버스 1대가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들이받고 급하게 멈추어 섭니다. 승용차는 옆면이 심하게 파손돼 사고 당시의 충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45인승 통근 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23.07.05 11:13
"마사지해 줄게" 전자발찌 차고 시각장애인 성폭행 시도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 제한, 10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각각 명령했습니다. SBS 2023.07.05 10:56
지난해 마약사범 역대 최다 1만 8천 명…약 60%는 30대 이하 특히 젊은 층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오늘 발간한 '2022년 마약류 범죄 백서'에서 지난해 마약류 사범이 1만8천3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