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중국, 쿠바서 도청시설 업그레이드"…미중관계 복병되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2일 중국이 쿠바에서 도청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이탈리아 외교장관과 회담 후 가진 공동회견에서 "우리 정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쿠바에 있는 정보 수집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13 07:50
'펜타닐 먹여 남편 살해' 미 여성, 26억 원 보험금 등 노렸나 유타주 파크시티 법원에서 12일 열린, 남편 살인 용의자 코우리 리친스에 대한 보석 심리에서 검찰은 리친스의 범행 동기가 금전적인 요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제출 서류를 통해 주장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3.06.13 07:46
'괴짜 천재'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14세 신동 엔지니어 입사 10일 미국 경제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카이란 쿼지를 스타링크 부서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신규 채용했습니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SBS 2023.06.13 07:42
미 "중, 쿠바서 도청시설 업그레이드"…미중관계 복병되나 중국이 쿠바에서 도청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우리 정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쿠바에 있는 정보 수집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13 07:36
미 "싱 대사 발언, 중국의 압박 전략"…대통령실도 비판 최근 한중 간 외교 갈등을 불러일으킨 싱하이밍 중국 대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미국이 중국의 압박 전략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두 나라의 국익을 해칠 수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3.06.13 07:23
IT 전문가도 당했다…중국서 '인공지능' 사기 기승 중국에서 인공 지능과 안면인식 기술을 악용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인의 얼굴과 목소리까지 감쪽같이 위조해 영상 통화를 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사기 범죄까지 벌어졌습니다. SBS 2023.06.13 07:16
[실시간 e뉴스] "비수술 트랜스젠더도 허용하라"…법원 판단에 '발칵' 미국 시애틀에 있는 한인 찜질방이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출입도 허용하라'는 법원 판단을 받아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3.06.13 07:06
오염수 방류 시운전 시작…현지어민 "방류 강하게 반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원전 앞바다에 방류하는 설비를 점검하는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올여름 예고한 오염수 방류가 눈앞에 다가온 상황인데 후쿠시마 지역 어민들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SBS 2023.06.13 06:39
미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 4.1%…2년 만에 최저 미국의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미국의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1%로 전월보다 0.3% 포인트 줄었습니다. SBS 2023.06.13 06:28
한미 "북한 추가 도발 시 단호 대응…북핵 자금줄 확실히 차단" 한미 양국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이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13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