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석 권경애, 정직 이상도"…학폭 유족, 이번 주 소송 학교폭력 피해자를 대리하면서, 재판에 나가지 않아서 소송을 그대로 끝나게 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협회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정직 이상의 무거운 징계가 예상됩니다. SBS 2023.04.10 20:50
불타는 차량 옆 의식 잃자…곧바로 달려간 쌍둥이 아빠 차에 불이 난 걸 보고 급히 달려가서 그 불을 끄고 운전자까지 구한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도 쌍둥이 아빠인데, 그 위험에 처한 운전자 역시 누군가의 가족일 거라는 생각에 달려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4.10 20:48
스쿨존서 비틀비틀 역주행…"만취했네" 택시기사의 촉 앞서도 살펴봤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해서 저희가 취재한 내용 하나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새벽 시간, 차 한 대가 역주행까지 하면서 위험하게 운전하자, 그걸 본 택시 기사가 차를 쫓아가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3.04.10 20:46
"수십억 내면 풀코스 가능"…'뒷돈' 판치는 코인 상장 가상화폐 상장 대가로 뒷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로커와 전 거래소 관계자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브로커가 상장을 청탁한 가상화폐에는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계기가 된 P코인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4.10 20:40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 해킹…보관자산 200억 털렸다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 가상화폐 2백억 원어치가 사라졌습니다. 이 거래소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20%'가 넘는 규모입니다. SBS 2023.04.10 20:37
귀국하면서 몰래 권총도…점점 대범해지는 '마약 사범' 이렇게 마약 범죄는 갈수록 교묘하고 또 대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약과 함께 총기를 몰래 들여온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마약 범죄를 막기 위해 검찰과 경찰이 투입된 특별수사본부를 만들고,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는 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0 20:35
버닝썬 사건도 이 수법…'퐁당 마약' 잡아도 처벌 미비 이번 사건처럼 음료에 마약을 몰래 넣는 걸 이른바 '퐁당 마약' 수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9년 버닝썬 사건 때도 이 수법이 문제가 돼서, 마약 성분을 검출하는 키트까지 나왔습니다. SBS 2023.04.10 20:34
"1억 달라" 학부모 협박…주택가서 '마약 음료' 만들었다 학원가에서 학생들한테 마약 음료를 나눠준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중국에 있는 총책임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들 일당에게 협박 전화를 받은 학부모는 7명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1억 원을 요구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SBS 2023.04.10 20:27
중앙선 넘은 숙취 운전에…떡볶이 배달하던 가장 숨졌다 음주운전은 평범했던 한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고 저희도 계속 말씀드립니다만, 어제 저녁에도 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중앙선을 넘은 음주 차량에 음식 배달에 나섰던 한 가장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3.04.10 20:27
'민식이법' 3년 됐는데도…스쿨존에 차와 뒤엉킨 아이들 이 사고는 물론 술 마시고 운전한 사람이 가장 큰 문제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스쿨존이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만큼 안전한지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SBS 2023.04.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