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붓고 이빨 빠진 주부…뱅크시의 밸런타인데이 벽화 세계적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의 밸런타인데이 기념 벽화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림 속 여성의 얼굴이 구타당한 듯한 모습인데다가 작품 속의 버려진 냉장고가 곧바로 수거되면서 특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3.02.15 08:07
[뉴스딱] '내 무대가 지루해?'…혹평 평론가 얼굴에 '개똥' 문질러 독일의 유명 발레단 단장이 신작 무대를 혹평한 평론가의 얼굴에 반려견 배설물을 문질러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발레단장인 마르코 괴케. SBS 2023.02.15 07:56
유니세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700만 명 이상"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어린이 수가 700만 명 이상이라고 유엔아동기금이 밝혔습니다. 유니세프 제임스 엘더 대변인은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진 피해를 겪는 어린이는 튀르키예 10개 주에서 약 460만 명, 시리아에서는 250만 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2.15 06:54
예상 밖 마라톤 회담 이어졌지만…'강제동원' 결론 못 내려 미국에서 열린 한일 외교 차관 회담에서 일제 강제 동원 배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정보다 1시간 반 넘게 회담이 길게 이어졌지만,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2.15 06:39
지진 사망자 4만 명 육박…"생존자 지원 초점 맞춰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숨진 사람이 4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생존자를 한 명이라도 더 찾으려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더 쏟기로 했습니다. SBS 2023.02.15 06:21
다시 전망치 웃돈 미국 물가…"금리 인상 오래갈 듯" 상승폭이 둔화하면서 잡히나 싶었던 미국 물가가 다시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역시 상당 기간 이어질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2.15 06:15
지진 사망자 4만 명 육박…튀르키예 역사상 최악 인명 피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14일 튀르키예에서 지진 사망자가 3만 5천 418명, 부상자가 10만 5천 505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5 04:35
잔해 속 200시간 버틴 지진 생존자 구조…곳곳 수색 종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9일째에도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4일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튀르키예 하타이 건물 붕괴 현장에서 잔해 속에 갇혀 204시간을 버틴 남녀가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2.15 01:47
198시간 만의 기적 생환…일부선 구조 → 지원 단계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지진으로 숨진 사람이 3만 7천 명을 넘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생존자 지원에 더 힘을 쏟기 위해 구조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2.15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