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 거부' 김성태 금고지기 태국서 항소 포기…내주 귀국 전망 태국에서 송환을 거부하던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 김 모 씨가 오늘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포기, 이르면 이번 주 내에 귀국할 전망입니다. SBS 2023.02.07 13:23
인니서 시럽 복용 후 어린이 사망 사례 재발…올해 들어 처음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만 200명 넘는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간 불량 시럽 의심 사례가 올해 다시 나타났습니다.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은 프락시온 브랜드의 해열제 시럽을 먹은 1세 영아가 급성신부전증으로 사망했으며 7세 어린이가 급성신부전증 증상으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7 13:19
[월드리포트] "영정사진 미리 골라"…삶의 마지막 준비도 '개성' 노인들에게 요즘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70대 여성 : 코로나로 오늘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짐을 줄여놓아야 하지 않을까....] [70대 여성 : 제가 좋아하는 사진 2∼3장 가운데 영정사진으로 쓸 것을 골라달라고....] 여론조사 결과, 삶을 마무리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답한 60세부터 74세 노인 가운데 약 90%가 이미 준비하고 있거나 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3.02.07 12:57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4천 명 넘어…80여 차례 여진 어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 사망자가 4천 명을 넘었습니다. 필사의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지만, 궂은 날씨 속에 80여 차례에 달하는 여진이 잇따르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3.02.07 12:51
인니서 시럽 복용 후 어린이 사망 사례 재발…올해 들어 처음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만 200명이 넘는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간 불량 시럽 의심 사례가 올해 다시 나타났습니다. 7일 인도네시아 데틱 뉴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 브랜드의 해열제 시럽을 먹은 1세 영아가 급성신부전증으로 사망했으며 7세 어린이가 급성신부전증 증상으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7 12:14
"홀로 여행, 연락두절"…튀르키예 유학간 한국인 실종됐나 우리 교민의 공식적인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현지를 여행하던 한국인 대학생 한 명의 연락이 끊겼다는 소식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습니다. SBS 2023.02.07 12:11
군, 튀르키예에 KC-330 수송기 파견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군 수송기로 긴급 지원에 나서라고 지시한 가운데 군은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시그너스' 파견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2.07 12:08
하루 만에 사망자 4천 명 넘겨…날씨까지 악재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 하룻만에 사망자가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피해를 입은 10개 주에서 2천921명이 숨지고 1만 6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7 11:00
지진 생존자들 차가운 길바닥에서 노숙 6일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운데, 목숨을 부지한 생존자들도 차디찬 길바닥에 내몰리며 현지 상황은 그야말로 '생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SBS 2023.02.07 10:52
추위 속 전조등 의지해 밤샘 구조 사투…악천후로 난항 진도 7.8의 대형 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등지에서 밤사이 필사의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생존자들 상당수는 추운 겨울밤 노숙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고 지진 여파로 건물이 무너지거나 여진이 더 있을까 두려워 집을 떠나는 이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SBS 2023.02.0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