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취업 한파'…"명문대 졸업생 절반 취업"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고 명문대인 칭화대의 경우 지난해 학사와 석·박사까지 합친 졸업생 8천3명 가운데 작년 10월까지 취업률은 62.6%였습니다. SBS 2023.01.18 14:32
시드니 접근하던 콴타스 항공 여객기 조난신호 후 착륙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호주 시드니로 가던 콴타스 항공기가 해상에서 조난 신호를 발신한 후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콴타스 항공 144편은 시드니 공항에 18일 오후 3시 30분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태평양 상공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습니다. SBS 2023.01.18 14:00
일본은행, 금융완화 유지…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7%로 낮춰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23.01.18 13:54
네팔, 사고 여객기 블랙박스 프랑스 제작사 보내 정밀 분석 네팔 당국이 프랑스에 최근 여객기 추락 사고 관련 블랙박스 데이터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팔 항공당국은 지난 15일 포카라에 추락한 예티항공 소속 여객기 ATR 72의 비행기록장치를 프랑스로 보내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SBS 2023.01.18 13:46
[월드리포트] 중국 지난해 사망자 27만 명 증가…코로나 때문?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자국 인구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 1,175만 명으로, 2021년에 비해 85만 명 줄었습니다. SBS 2023.01.18 13:41
블룸버그 "한국 핵무장 '군불 때기'에 미 압박감 커져"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도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 관련 질문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고, 이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확장억제 강화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SBS 2023.01.18 13:26
[월드리포트] '마피아 두목' 30년 만에 검거…가명 쓰며 도피 이탈리아의 일급 수배자이자 악명 높은 마피아 두목 마테오 메시나 데나로가 검거됐습니다. 지명수배 상태에서 도피를 시작한 지 30년 만입니다. 올해 예순 살인 그는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의 한 사설 병원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3.01.18 12:48
아르헨 이모의 절규 "틱톡 때문에 사랑하는 12세 조카가 죽었다" "내 이름은 랄리이고 사진의 아이는 내 조카 밀라그로스인데 오늘 틱톡 챌린지를 하다 하늘나라로 갔어. 제발 부탁하니 이걸 공유해 줘. 우리 가족에겐 그 어떤 것도 위로가 안 돼" 아르헨티나 매체 피하나 12는 17일 산타페주에서 일명 '블랙아웃 챌린지' 혹은 '틱톡챌린지'라 불리는 '기절할 때까지 숨 참기'라는 도전을 하다 사망한 12세 소녀 밀라그로스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18 11:56
[D리포트] '외설 논란' 부른 마틴 루터 킹 부부 조형물 미국의 인권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목사를 추모하기 위한 대형 조형물이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공개됐는데, 외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높이 7미터에 달하는 이 대형 조형물은 1964년 킹 목사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실을 통보받고 부인 코레타 킹 여사와 포옹하는 장면을 형상화 한 작품입니다. SBS 2023.01.18 11:23
"실종되고 싶지 않다" 사라진 중국인이 남긴 마지막 영상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벌어진 '백지 시위'에 참가한 20대 여성이 체포되기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최근 유튜브 등 인터넷 공간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SBS 2023.01.18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