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로 알아보는 '방음터널 화재'…대형 참사 막는 방법은? 이 내용 취재한 김지욱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지금 들고 있는 소재는? [김지욱 기자 : 이게 바로 어제 화재 현장의 방음터널을 이루고 있던 PMMA라는 소재입니다. SBS 2022.12.30 20:32
2년 전 방음터널 화재 판박이…뒤늦은 전수조사 방음터널에서 큰 불이 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년 전에도 경기도에서 어제와 비슷한 화재가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안전 대책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2.12.30 20:28
가성비 따지다가…불에 약한 '아크릴'로 만든 방음터널 어제 말씀드린 대로 사고가 난 방음터널은 불에 잘 타는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터널 안에는 화염과 검은 연기가 빠르게 번졌고, 그래서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SBS 2022.12.30 20:26
"죽겠다 싶어 불빛만 보고 뛰었다"…부상자가 전한 당시 사고 현장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사람들은 갑자기 폭발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합니다. 차 안에 있기가 힘들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고 그래서 바깥을 향해 무조건 뛰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SBS 2022.12.30 20:23
터널 안 탈출구 없는데…진입 차단시설은 '먹통' 어제 5명이 숨지고 40명 넘게 다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에서 오늘 합동감식이 이뤄졌습니다. 터널 안에서 불이 났을 때 차들이 더는 들어오지 못하게 입구에서 차단하는 시설이 화재 당시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2.12.30 20:18
"UFO 아냐?" "전쟁인가?" 전국서 '무지개색 연기' 제보 잇따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0일 저녁에, 예고도 없이 군 당국이 발사체 시험을 진행했고, 그래서 사람들은 많이 놀라고 또 불안해했습니다. 하늘에서 이상한 빛을 봤다, UFO가 보인다는 신고와 제보가 전국 곳곳에서 쏟아졌습니다. SBS 2022.12.30 20:1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2월 30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방음터널 화재 현장감식..."차들 엉키며" ▶ 중국발 관광객 입국 사실상 봉쇄 ▶ 새해 4인 가구… SBS 2022.12.30 19:40
국방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 오늘 오후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포착된 미확인 비행 물체는 우리 정부가 발사한 고체 추진 우주 발사체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오후 6시 45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체 추진 우주 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30 18:48
[영상] '이상 불빛'은 고체추진 우주 발사체…국방부 "시험비행 성공" 전국 각지에서 목격담이 이어진 '이상 불빛'의 정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저녁 6시 45분쯤 "고체추진 우주 발사체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30 18:41
도심 한복판 용산 텐트촌…"추워도 여기 있는 이유는…" 연말연시에도 한파와 폭설은 이어지고 있죠. 그런데 이 추위에 텐트에서 사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마을이,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 있습니다. 지자체는 텐트를 떠날 수 있는 여러 지원을 권유하고 있는데, 이들이 '텐트촌'을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요? '용산 텐트촌'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SBS 2022.12.3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