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에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 동참 요청"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 보조를 맞춰달라고 요청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 9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과 전화회담에서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SBS 2022.12.11 10:56
미중 정상회담 했지만…미 "인권 탄압" 티베트 관리 제재 미중 정상회담 개최 한 달도 안 돼 미국이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시짱, 즉 티베트 관리 2명을 제재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 재무부가 지난 9일 인권 탄압 혐의로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이란 등 국가의 인사와 단체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11 10:52
러, 이란산 드론 공격 본격 재개…남부도시 오데사 일대 정전 러시아군이 이란산 자폭 드론을 이용한 공습을 재개하면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일대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남부 작전사령부가 이날 러시아가 드론 공습을 재개해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등지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11 10:14
풀려난 러 무기상 "우크라 침공 전적 지지" 미국 여자프로농구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와의 죄수 교환으로 석방된 러시아 무기상 빅토르 부트는 현지시간 10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12.11 09:59
[월드리포트] 중국 · 중동 국가 밀착…'인권 불간섭'이 연결고리?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2016년 이후 6년 만의 방문이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진핑 주석의 세 번째 해외 순방입니다. SBS 2022.12.11 09:39
[Pick] "겁에 질린 상태였다"…배낭에 반려견 넣은 승객, 왜? 미국의 한 공항 탐색대를 통과하던 배낭 속에서 살아있는 강아지가 발견된 가운데, 주인인 승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는 법을 몰랐다고 해명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2.12.11 09:01
[Pick] "양의 탈을 쓴 늑대"…미국 곳곳에서 '틱톡 금지령' 잇따라 미국 각 주정부들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대한 사용 규제 조치와 관련 소송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토드 로키타 인디애나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이 틱톡을 상대로 주정부 차원의 사용 제한 및 벌금을 요구하는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11 09:00
[Pick] "당시 일어난 모든 일 후회"…97세 '나치' 비서의 뒤늦은 사과 과거 나치의 한 사령관 수석 비서로 일했던 90대 여성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유대인 학살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독일 현지 언론,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1만 명 이상의 유대인 학살에 조력한 전 나치 비서 이름가르트 푸르히너가 오랜 기간 침묵을 깨고 처음으로 유감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11 08:58
[Pick] "첫 사인회 2명뿐, 속상"…SNS 고백 후 일어난 기적 "제 사인회에도 아무도 안 왔어요. 잊을 수 없는 날이었죠." "하루종일 기다리다 한 명이 오긴 했어요.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미국의 한 신예 작가가 자신의 첫 책 출간 기념 사인회를 열었다가 친구 두 명밖에 참석하지 않아 속상했다는 일화를 SNS에 털어놓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SBS 2022.12.11 08:56
[포착] "풉! 보는 순간 웃게 됩니다" 올해도 야생동물의 개성 가득한 순간을 포착해 낸 재치 넘치는 수상작들이 나왔습니다. 8일 2022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2)이 올해 대상작을 포함한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2.12.11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