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고립자 2명 무사 구조…"지상으로 걸어 나와"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갱도가 막혀 고립된 광부 2명이 고립 열흘 만인 오늘 밤 11시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고립된 62살 박 모 작업반장과 56살 박 모 보조작업자는 사고지점 근처 갱도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SBS 2022.11.04 23:21
신촌 상가 옥상에서 불…13명 대피 오늘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불은 옥탑을 모두 태운 뒤 40여 분 만인 8시쯤 꺼졌습니다. SBS 2022.11.04 22:12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2.11.04 21:38
[끝까지판다] 쌍방울 간 전관들…수사 정보 빼내고, 도피 돕고 (풀영상) 저희 끝까지 판다팀은 어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어떻게 돈을 모았고, 또 쌍방울을 인수했는지 자세히 전해드렸습니다. 불법 대부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하고 주가 조작 혐의로 처벌받기도 했던 김 전 회장은 기업가로 변신한 뒤에는 법조인 출신을 대거 사외외사로 영입했습니다. SBS 2022.11.04 21:36
봉화 광산 매몰 구조 작업 도중 갱도 일부 붕괴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오늘 구조당국이 구출 진입로 확보 공사를 하던 갱도의 막다른 곳에서 소규모 붕괴가 일어나 작업이 다소 지연됐… SBS 2022.11.04 21:28
경계경보 중이던 울릉도…그 시간 경찰서장은 상추 수확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사상 처음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내려졌던 그제, 치안을 책임지는 울릉도 경찰서장이 경계경보가 유지되는 가운데에도 평소보다 일찍 퇴근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SBS 2022.11.04 21:26
"압박 사고 이후, 소변 콜라색 되면 빨리 병원 가보세요" 지난 토요일 밤 참사 현장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에는 병원에 가지 않았어도 심하게 멍이 드는 식으로 다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보통 압박으로 인한 타박상이 많지만, 소변이 콜라색으로 변하는 등 증상이 있으면 빨리 치료받아야 합니다. SBS 2022.11.04 21:24
"아들아…" 신발 앞에 주저앉은 어머니 참사 현장에 있던 유실물들은 지금도 용산구 체육관에 700점 넘게 남아 있습니다. 센터 운영 기간도 연장됐는데요. 오늘 이곳에 아들의 유품을 찾으러 온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22.11.04 21:23
이태원 추모 공간 현장 모습…나눔과 치유의 공간 사고 현장 바로 앞 이태원 추모 공간에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다녀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보미 기자,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도 발길은 끊이지를 않고 있군요. SBS 2022.11.04 21:22
공사현장 노동자 추락사…추락 막을 밧줄 설치 중이었다 경기도 하남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추락 방지 밧줄을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2.11.04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