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시진핑 풍자' 시위…중 영사관 끌려가 폭행 당해 영국에 있는 중국 영사관 앞에서 시진핑 주석의 풍자화를 내걸고 시위를 벌이던 사람들이 영사관 직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중국 영사관은 국가 주석을 모욕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18 07:19
또 출근시간 노린 러시아…키이우서 임신부 등 4명 숨져 러시아군이 자폭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면서 임신부를 포함해 4명이 숨졌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SBS 2022.10.18 07:15
출근 시간대에 자폭 드론 공격…임신부 등 4명 사망 러시아군이 자폭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면서 임신부를 포함해 4명이 숨졌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SBS 2022.10.18 06:21
미 국무부, '한미 훈련이 북 도발 원인' 주장에 "전적으로 헛소리"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가 최근 한미 연합 훈련 탓이라는 중국 등의 주장에 "전적으로 헛소리"라고 쏘아붙였습니다. SBS 2022.10.18 04:24
러 SU-34 전투기, 이륙 직후 아파트 단지에 추락…"2명 사망" 러시아 수호이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주변 국경 지대에서 이륙 직후 추락, 아파트를 덮치면서 대형 화재까지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각 18일, 성명을 통해 "SU-34 전투기가 훈련 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1개 엔진에서 불이 나 추락했다"라며, "전투기는 예이스크 시내에 떨어졌고 아파트 단지에 부딪힌 뒤 연료에 불이 붙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18 04:02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독립 시 별도 통화…EU 재가입 추진" 스터전 수반은 현지시각 17일, 스코틀랜드 독립 시, 자체 중앙은행을 설립하고 통화를 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은 영국 파운드화를 사용하다가 적당한 때에 통화를 새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SBS 2022.10.18 02:28
교황 "가난한 이들에게 존엄성 돌려줘야" 일자리·사랑 강조 프란치스코 교황이 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가난한 이들에게 존엄성을 돌려줘야 한다"며, 일자리와 편견을 넘어선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2.10.18 02:26
휴전 촉구에도…에티오피아 내전 계속 "공항 장악할 것" 미국과 아프리카연합의 휴전 촉구에도 에티오피아 내전이 다시 확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7일, 에티오피아 정부는 "주권 보호와 영토 보호를 위해 북부 티그라이 지역 내 모든 공항과 연방 시설물에 대한 즉각적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며, 공세 움직임을 시사했습니다. SBS 2022.10.18 02:25
독일 총리 "더 강력한 EU…회원국 확대·군사 독립 강화해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현지시각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사회민주주의자 회합에서 EU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숄츠 총리는 유럽 사민당 소속 의원들 앞에서 "EU 대외정책이나 조세정책에 관해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원칙을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10.18 02:24
영국서 '시진핑 규탄'하던 남성, 중국 영사관 끌려가 집단 구타 당해 현지시각 16일, 중국 시진핑 주석 규탄 시위대는 영국 맨체스터 영사관 정문 바로 옆에서 "천멸중공" 등의 글이 적힌 현수막과 시 주석 풍자화 등을 내걸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SBS 2022.10.18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