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핵 시위 임박' 보도에 "서방의 허언에 관여 않을 것" 러시아가 자국의 핵무기 사용 움직임에 대한 외신 보도를 허언으로 규정하고 이에 관여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관련 보도에 대한 확인 요청에 "서방 정치인과 국가 원수들이 서방 언론을 이용해 핵 관련 허언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에 관여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4 21:07
[단독] 예술·체육요원 제도, 폐지든 유지든 'BTS 활동 보장' 그룹 BTS 멤버들에게 병역 특례를 줘야 하는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대통령실이 최근 병역 특례 제도 개선 방안을 보고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10.04 20:30
"김건희 출석" vs "이재명도 표절"…국감 여야 설전만 국회 여야 충돌은 더 있었습니다. 논문표절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출석을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표절시비를 거론하며 맞불을 놨고, 현 정부 대통령실 이전비용과 전 정부 시절 이스타항공 채용비리 의혹을 놓고도 부딪혔습니다. SBS 2022.10.04 20:27
"누구한테 버르장머리?"…국감 첫날부터 파행·막말·시위 오늘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길게는 다음 달 3일까지 780여 개 국가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벌이는데, 여야는 첫날부터 곳곳에서 충돌하며 현 정부와 전 정부의 대리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SBS 2022.10.04 20:23
"대통령 언급 부적절" 선 긋자…"정보자산 공개" 압박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다시 살펴보는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10.04 20:21
북한 '행동 수위' 어디까지 높일까? 한미일 대응은? 이번에는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오늘 북한의 미사일 도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Q. 북, '행동 수위' 어디까지 높일까? [안정식/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화성-12형을 일본을 넘겨서 공해상으로 실거리 발사한 게 언제냐, 앞서도 들으셨겠습니다마는 5년 전인 2017년입니다. SBS 2022.10.04 20:16
북한의 계산된 '단계적' 도발…사거리에 담긴 의미는 북한은 오늘을 포함해 최근 열흘 동안 다섯 차례 미사일을 쐈습니다. 이틀에 한 번꼴로 도발을 이어오고 있는 건데, 미사일을 쐈던 시점과 또 날아간 거리를 보면, 북한이 뭘 노렸는지를 짚어볼 수 있습니다. SBS 2022.10.04 20:00
북 미사일, 일본 상공 통과해 4,500km…"다음은 SLBM" 북한이 오늘 아침 미사일을 또 쐈습니다.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 쏜 게 아니라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날아간 거리가 4천500km로, 일본 열도를 넘어서 태평양에 떨어졌습니다. SBS 2022.10.04 19:56
[비머Q&A] 5년 만에 일본까지 넘어간 북한 미사일…추가 대규모 도발 가능성은? (ft.북한전문기자) 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발사 이후 열흘 사이에 벌써 다섯 번째인데요, 이틀에 한 번꼴로 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2.10.04 19:43
윤 대통령, 조규홍 복지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국회가 오늘 오후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4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