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 원인 규명 본격화…고 현은경 간호사 발인 5명이 숨진 이천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3층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은 "천장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끄려고 시도했다"면서도 "용접 등 불꽃을 이용한 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SBS 2022.08.07 11:57
아내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남성, 사흘 만에 검거 사흘 전 인천에서 아내와 장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오늘 새벽 경기도 수원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오후부터 이 남성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2022.08.07 11:55
"윤석열 암살하는 법" 인터넷 게시글 올라와 경찰 수사 착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1분쯤 D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암살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2.08.07 10:57
상사와 술자리 후 넘어져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상사와 둘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넘어져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이 소송 끝에 '업무상 재해' 인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뇌출혈로 사망한 청소경비 근로자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2.08.07 09:51
성희롱 피해자 이름 가린 징계서류…대법 "방어권 침해 아냐" 성희롱·추행 등 성비위 징계 대상자의 의심 정황이 이미 구체적으로 특정돼 징계 대상자가 징계 사유나 피해자를 안다고 볼 수 있다면, 징계 관련 서류에서 피해자의 실명 등 인적사항이 지워져 있더라도 가해자의 방어권이 침해된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2.08.07 09:46
인천 소래포구 앞바다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인천 소래포구 앞바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47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인근 해상에서 "한 여성이 갯벌로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2.08.07 09:37
10만 5507명 확진, 일요일 넉 달 새 최다…6일째 10만 명 넘어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오늘 전국에서 10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5천507명 늘어 누적 2천48만9천12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8.07 09:32
아내 살해 후 도주한 남편, 사흘 만에 수원 모텔서 검거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 A씨가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숨진 여성의 남편 A씨를 수원시 팔달구의 한 모텔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8.07 09:02
美 입양한인 "친부모에 할말은 너무 많지만…잘 계신지 궁금" "저를 낳아준 친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우선 그분들이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에 입양된 한인 조안나 라이스 씨는 친부모를 찾으면서도 그분들이 잘살기만을 기원했습니다. SBS 2022.08.07 09:02
허위 임대인 · 임차인 모집해 전세대출 받아 챙겨…2명 실형 이른바 '갭투자'로 주택을 취득한 명의자를 임대인으로, 급전이 필요한 무주택 청년을 임차인으로 각각 모집한 뒤, 허위 전세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이용해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가로챈 일당 2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2.08.07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