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 고강도 방역 돌입…베이징은 '제로 코로나' 깨져 중국 산시성의 성도이자 인구 1,300만 규모의 대도시 시안이 일주일간의 고강도 방역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시안시는 현지시각 5일, 브리핑을 통해 6일부터 일주일간 시 전역에 임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06 02:58
유로화 가치 20년 만에 최저…경기 침체·우크라 전쟁 등 영향 유로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시장 불안정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2.07.06 02:42
영국 존슨 총리 거짓말 논란…야당 "윤리적 진공 상태" '파티게이트'로 불명예 퇴진할 뻔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또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며 한 달 만에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30일, 크리스토퍼 핀처 보수당 하원의원은 성 비위 문제로 원내부총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SBS 2022.07.06 02:37
남아공 최악 단전 2주째…"하루 최대 3,200억 원 손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악의 단전 사태가 2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남아공 전력공사 '에스콤'은 지난주에 이어 현지시각 4일까지도 6단계 순환단전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실시했고, 5일에도 시간대별로 2∼5단계 순환단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BS 2022.07.06 02:26
에티오피아-수단 지도자 회동…"국경 분쟁 평화롭게 해결키로" 최근 분쟁지역인 '알파시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는 등, 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던 상황에서 나온 움직임입니다.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현지시각 5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수단 군정 지도자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7.06 01:51
러시아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연결하는 철도 개통 계획" 왼편이 돈바스 지역 러시아 남서부 로스트프 주와 우크라이나 동남부 돈바스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를 개통할 계획이라고 로스트프 주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SBS 2022.07.06 01:50
미·중 외교수장 8개월 만에 회동…G20 외교장관회담 계기 미국과 중국 외교 수장이 G20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엽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5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6일에서 11일에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 방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06 01:48
NATO 회원국, 스웨덴·핀란드 가입의정서 서명…32개국으로 이로써 NATO 회원국은 32개로 늘었습니다. 현지시각 5일, 벨기에 브뤼셀 NATO 본부에서 30개 회원국 대사가 일제히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의정서에 서명하면서, 이제 NATO는 스웨덴과 핀란드를 공식적으로 회원국으로 초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22.07.06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