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언론 "우크라이나인 50만 명 이상 러시아로 이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이주한 난민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타스통신이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오늘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사법기관 관계자는 타스 통신에 "31일 오전 현재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우크라이나 지역 등에서 53만 명이 러시아로 이주했다"면서 "지난 하루 동안만 3만7천 명이 국경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3.31 17:47
"탁, 탁" 15초간 관중들의 침묵…자유투 직전 벌어진 일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시각 장애 선수 위한 침묵'입니다. 한 선수가 자유투를 던지기 직전인데 관중들 침묵 속에 누군가 골대 두드리는 소리만 들립니다. SBS 2022.03.31 17:45
USTR 대표 "중 변화 압박 넘어 미 이익 방어"…정책 전환 시사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30일 중국을 겨냥한 압박의 강도를 한층 높이며 대중국 무역 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이날 미 하원 조세무역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우리의 전략은 중국에 단순히 변화를 압박하는 것을 넘어, 중국의 불공정 정책과 행위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우리의 가치와 경제적 이익을 힘차게 방어하는 것을 포함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31 17:43
"이번엔 책상입니다"…일본 골판지 업체 신상품 가격은? 2020 도쿄올림픽 당시 친환경을 내세워 선수들에게 골판지로 만든 침대를 제공해 논란을 샀던 일본에서 이번엔 골판지 책상이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일본 '골판지 책상'입니다. SBS 2022.03.31 17:42
"도로 통제 필수!"…아랍 석유왕 자동차, 얼마나 크길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랍 석유왕의 자동차'입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자동차. 추정 자산이 200억 달러, 약 24조 원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왕족 하마드가 선보인 차입니다. SBS 2022.03.31 17:37
"한국, 팬데믹→엔데믹 이행되는 첫 국가 될 수 있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이행되는 첫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인구 대비 감염자가 세계 최고지만 치명률은 크게 낮고 오히려 방역 규제를 풀고 있는 것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2.03.31 17:02
영국 스파이 수장 "러, 군기 엉망…명령 거부 · 장비 파괴" 영국 정보기관 수장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예상치 못한 고전에 사기가 꺾여 군기가 엉망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30일 CNN에 따르면 영국 도·감청 전문 정보기관인 정부통신본부 제러미 플레밍 국장은 호주의 한 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무기 부족 등에 직면한 러시아군은 명령 수행을 거부하고 군수품을 일부러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31 16:55
러시아, 인도와 원유 '헐값' 직접 판매 협상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제재로 판로를 잃은 자국산 원유를 인도에 대폭 할인해 직접 판매하려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3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31 16:29
중국 신규 감염 연이틀 8천 명대…상하이, "대비 충분치 않았다" 인정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연이틀 8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3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 수는 8천4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2.03.31 14:26
바이든, 비축유 하루 100만 배럴 방출해 유가 잡기 시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제재 후 오른 유가를 잡기 위해 하루 최고 100만 배럴의 전략비축유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3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31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