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반군 "우크라 군 포격에 광부 160여 명 고립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지역인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탄광 두 곳에서 160명이 넘는 광부가 지하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03.19 22:02
러 외무 "서방, 국제 체제 훼손…중국과 협력 더 강화될 것"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과의 협력이 현 상황에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은 "서방이 국제 체제의 기반이 되는 모든 토대를 노골적으로 훼손하는 상황에서 우리 두 강대국은 이 세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19 21:58
일본·터키 외무장관 "러, 국제법 중대 위반…질서 유지 위해 협력" 일본과 터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오늘 오후 터키 남부 안탈리아에서 열린 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제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SBS 2022.03.19 21:58
중국 방역당국 "오미크론 백신 임상시험 준비 마무리 단계" 중국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임상시험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19 21:58
바이든-시진핑, 침공 이후 첫 110분 통화…해법 '난항'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처음으로 2시간 가까이 대화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를 돕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중국은 협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냉랭하게 답했습니다. SBS 2022.03.19 20:26
한국 언론 최초 우크라 입국…"매일 폭격, 안전지대 없어"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사용했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 현지에는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벌써 침공 24일째를 맞고 있는데, 저희 취재진이 한국 언론 최초로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2.03.19 20:22
"극초음속 미사일로 타격"…러시아가 '강수' 두는 이유 오늘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서부 무기 저장 시설을 파괴했다고도 했는데, 왜 이런 강수를 두는 건지 김정우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22.03.19 20:14
러, 극초음속 미사일 사용…"개전 후 첫 사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군이 극초음속 무기인 Kh-47M2 '킨잘' 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19 18:39
NYT "중국 언론, 우크라이나 보도서 미묘한 변화 조짐"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전하는 데서 거리를 두던 중국 국영매체의 보도 양상에 최근 들어 변화가 감지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19 17:08
태국, 코로나 때문에 송끄란 '물싸움' 금지…"관광객 안 와" 반발 '물싸움'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태국의 전통 새해맞이 축제 송끄란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해에도 '물 없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SBS 2022.03.1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