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장관 "푸틴, 우크라 사태 수개월 끌 수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진영의 단합을 흔들기 위해 우크라이나 대치 상황을 수개월까지 끌고 가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고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이 경고했습니다. SBS 2022.02.17 17:16
중국 "美, 러시아의 정당한 안보 우려 해결해야" 우크라이나 사태가 긴장 완화와 고조 사이를 급박하게 오가는 가운데, 중국은 "미국이 러시아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안보 문제상의 우려를 중시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SBS 2022.02.17 17:16
"일본 정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10년째 차관급 파견"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며 지방자치단체 등이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올해로 10년 연속 정부 고위급 인사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02.17 17:01
러 매체 "우크라, 친러 반군 지역 4차례 공격"…우크라는 반박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현지시간 오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에 박격포 등을 동원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7 16:58
[영상] 달려오는 열차…간발의 차로 목숨 건진 인도 남성 달려오는 열차에 치일 뻔한 인도 남성이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인디안 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은 지난 12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라하바드 기차역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7 16:52
"군 복귀했다", "아니다 더 늘렸다"…러 주장에 서방 불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에서 일부 훈련 병력을 철수했다고 발표했지만 서방 진영에선 오히려 병력을 늘렸다면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2.02.17 16:30
3m 백상아리가 사람을 물어 죽였다…시드니 인근 해변 줄폐쇄 호주 시드니 인근에서 몸길이가 최소 3m로 추정되는 백상아리에 사람이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 해변이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어제 오후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리틀베이 비치에서 수영하던 1명이 상어에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2.02.17 16:12
러 매체 "우크라, 친러 반군 지역 4차례 공격"…우크라는 반박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오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에 박격포 등을 동원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7 16:10
러시아, 병력 철수 주장하며 연이틀 '증거 자료' 제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군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이틀 '증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서부군관구의 탱크 부대 요원들이 훈련을 마무리하고, 탱크와 궤도차량 등을 철도에 적재 완료했다"며 "원주둔지를 향해 약 1천 ㎞의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17 15:54
우크라이나 위기로 나토 동유럽 전력 증강 가속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간 군사적 대치가 격화하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동유럽 전력이 급속하게 보강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약 13만명의 병력을 배치한 데 대항해 미국과 나토도 러시아와 인접한 동부 유럽에 병력과 무기를 증강 배치하는 등 전력 강화에 돌입했습니다. SBS 2022.02.1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