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때 납치된 중국 남성 33년 만에 '생이별' 모친 상봉 4살 때 납치됐던 중국 남성이 33년 만에 어머니를 찾아 상봉하게 됐습니다. 극적인 재회는 이 남성이 고향 집 풍경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던 데다 유전자 분석 기술이 발달한 덕분이었습니다. SBS 2021.12.31 14:08
미 CDC "5∼11세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대체로 경미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의 부작용이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었다는 미국 보건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CDC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맞은 만 5∼11세 어린이 3만 명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1.12.31 14:06
74세 여성과 4년째 결혼생활 19세 인니 남성…"그녀를 사랑한다" 74세 여성과 4년째 결혼 생활 중인 19세 인도네시아 남성이 "진짜 사랑"이라며 행복감을 표현해 화제가 됐습니다. 오늘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남부 팔렘방 인근 마을에는 55세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 살고 있습니다. SBS 2021.12.31 14:04
크리스마스 날 영국 은행 실수로…2천억 원 중복 송금 크리스마스 당일 영국 산탄데르 은행이 2천억여 원을 중복 송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시간 30일 영국 BBC방송과 일간 더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31 14:03
미 콜로라도, 강풍에 산불 크게 번져 3만여 명에 대피령 미국 콜로라도주서 시속 160㎞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산불이 크게 번져 3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볼더카운티는 루이빌과 슈피리어 등 2개 마을 주민 3만여 명에게 빨리 위험에서 벗어나라며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SBS 2021.12.31 13:57
금값, 올해 6년 만에 최대폭 하락…내년 전망 더 어두워 올해 국제 금값이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저널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이 올해 4.3% 정도 떨어진 트로이온스당 1천814.10달러 선까지 밀렸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21.12.31 13:46
호랑이 우리에 팔 넣다 '중상'…장난 때문에 죽은 호랑이 플로리다의 한 동물원, 출동한 경찰관이 동물원 관계자에게 빨리 문을 열어달라고 재촉합니다. [경찰관 : 누군가 호랑이에게 공격을 받아서 팔을 심하게 다쳤어요.] [경찰관 : 네! 진짜죠! 이 사이렌 소리 안 들려요? 장난이 아니에요!] 호랑이 우리가 가까워지자 고통스러운 비명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SBS 2021.12.31 12:58
미 보건당국 "5∼11세 어린이 화이자 백신 부작용 대체로 경미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의 부작용이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었다는 미국 보건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맞은 만 5∼11세 어린이 3만명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를 현지시간 30일 발표했습니다. SBS 2021.12.31 11:24
[워싱턴 인사이트] 오미크론 가면 벗긴 과학자는 왜 살해 협박을 받았나 오미크론 발견 한 달, 남아공에서는 무슨 일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오미크론의 정체를 규명해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른 나라의 한 달 뒤 미래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BS 2021.12.31 11:12
[포착] 커다란 나무 '씹고 뜯고 즐기고'…트리의 재발견 이번엔 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으로 가보시죠. 동물들이 커다란 나무를 '씹고 뜯고 즐기고' 있는데요. 올해 팔리지 않은 크리스마스트리를 폐기하는 대신 동물들에게 특식으로 나눠줬다고 하네요. SBS 2021.12.3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