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만 명 격리' 中시안 하루 만에 155명 확진…집단감염 후 최다 확진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도시 전역이 봉쇄된 가운데 어제 하루 신규 확진 자가 1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9일 시안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 자가 발생한 겁니다. SBS 2021.12.26 15:23
'스파이더맨' 팬데믹 이후 첫 10억 달러 흥행 확실…포브스 보도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10억 달러 흥행작에 오를 전망이라고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26 13:51
러시아, 우크라이나 접경지 훈련장서 군 병력 1만 명 전격 철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1만 명이 넘는 군사를 전격 철수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 지역에 주둔한 러시아 병력이 여전히 약 10만 명에 이르는 만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불식되지는 않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2021.12.26 13:50
오미크론 맹위…프랑스서 신규 확진 처음으로 10만 명 넘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각국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기록이 경신되는 상황에서 프랑스에서도 하루 확진 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SBS 2021.12.26 13:48
美 신규 확진 20만 명 육박…LA 하루 만에 1만 명↑ 미국이 성탄절 연휴에 들어간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하루 확진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24일 기준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19만 7천358명으로 20만 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SBS 2021.12.26 12:22
中 인민은행, 통화정책 '자주' 강조…미국과 차별화 금리 인상과 돈줄 조이기 방향으로 가고 있는 미국과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자주성'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1.12.26 11:54
오미크론 확산에도 백신 거부 여전한 미국, 그 이유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일일 확진자가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은 62% 수준으로 정체된 상태입니다. 부스터샷이 현재로선 유일한 해결책인 상황이지만 아직 한 번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3천900만 명의 미국 성인 대부분은 여전히 백신 맞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26 11:31
중국 신장 수장 교체, 국제압력 수용 아닌 '승진 예고' 분석도 미국의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 보이콧'의 주된 명분이 될 정도로 최근 신장 위구르족 인권 문제가 미중 양국 간의 가장 첨예한 갈등 요인으로 떠오른 가운데 신장자치구 1인자인 당 서기가 교체된 배경을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SBS 2021.12.26 11:02
[Pick] '회삿돈 1700억 횡령해 비트코인' 日 직원, 차익만 무려… 일본의 한 30대 회사원이 1,7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비트코인을 샀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가 사들인 비트코인의 가치는 그동안 17%가 올라 우리 돈으로 약 386억 원에 달하는 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12.26 10:25
시진핑 "인민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 만들어야"…문예정풍 지속 중국이 연예계를 대상으로 정풍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화계에 당의 문예 방침을 잘 따를 것을 다시 한번 주문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어제 중국 국가연극원 단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몸과 마음을 다해 중국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야 한다"면서 "시대와 인민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썼습니다. SBS 2021.12.26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