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토리] 가난과 추위에 고통받는 사람들…우리 이웃의 이야기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하루하루 삶이 고단하고 힘겹습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는 고통스런 절규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이런 고통은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소득층들에게 더욱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SBS 2021.12.10 11:01
중등교원 양성 규모 축소…"사범대 출신만 주요 과목 교사로" 앞으로 사범대를 졸업하지 않으면 국영수 등 중·고등학교 공통과목 교사가 되기는 어렵게 되고, 중등 교원 양성 규모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교원 양성과 임용 규모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중등 교원 양성 규모 축소 내용 등을 담은 '초중등 교원 양성 체제 발전방안'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21.12.10 10:52
유한기 사망에 검찰 "매우 안타깝게 생각"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 수사를 받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구속 심사를 앞두고 숨진 것과 관련해 검찰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SBS 2021.12.10 10:50
황무성, 사퇴 압박한 유한기 죽음에 "뭘 그리 잘못했다고…"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오늘 숨진 채 발견되자 과거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재직 시절 그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은 황무성 씨는 "죽을 사람이 아니다"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2021.12.10 10:25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 머지포인트 대표 남매 구속 '무제한 20% 할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바우처 머지포인트 판매 중단 사태를 야기한 혐의를 받는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와 공동설립자인 동생 권보군 씨가 어제 구속됐습니다. SBS 2021.12.10 10:25
'쇼트트랙 국대 성폭행' 조재범 전 코치 징역 13년 확정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1.12.10 10:23
며칠 걸리던 '오미크론 진단', 20분에 끝낼 기술 나왔다 포항공대는 화학공학과 이정욱 교수팀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판별 기술을 오늘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변이를 구별하는 기술은 3∼5일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12.10 10:15
유서 남기고 실종…'대장동 뒷돈 혐의' 유한기 숨진 채 발견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오늘 아침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는 1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유 씨는 오늘 새벽 유서를 남기고 사라져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SBS 2021.12.10 10:13
강남 GTX 공사현장서 컨베이어 벨트 끼어 숨져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GTX 터널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레미콘 작업자 55살 박 모 씨가 공사현장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끼인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1.12.10 10:07
신규 확진 7,022명…오미크론 감염 3명 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7,022명 나오면서 사흘 째 7,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39명을 제외한 6,983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SBS 2021.12.1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