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채널인데 성희롱 '수두룩'…"왜곡된 성인식 우려" 한 시민단체가 청소년들이 주로 보는 유튜브 영상을 분석한 결과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결과를 보니,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성차별적 표현부터 성희롱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SBS 2021.12.09 08:07
"완전 요물" 추행 신고했더니 "피해자가 왜 이리 당당?" 공군 장교가 부사관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는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또 나왔습니다. 피해 사실을 신고했지만, 오히려 피해자가 왜 당당하냐며 회유와 압박으로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1.12.09 08:01
또 우회전 대형 트럭에, '초록불 횡단'하던 초등생 참변 경남 창원에서 초등학생이 횡단보도에서 우회전하던 대형 트럭에 치어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어제 인천에서 비슷한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학교에 가던 9살 초등학생이 신호를 무시하고 우회전하던 대형 트럭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SBS 2021.12.09 07:55
구제역 백신으로 생긴 고름 그대로 돼지목살 유통 3명 징역형 구제역 백신 접종 과정에서 고름이 생긴 돼지목살을 그대로 대량 판매한 업체 관계자들이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양돈 브랜드 업체 직원 A씨 등 3명은 2017년 10월 돼지 목 부위에 백신을 놓을 때 세균 감염 등으로 발생한 육아종 때문에 고름까지 생긴 돈육을 식육 포장처리업체에 비교적 싼 값에 팔았습니다. SBS 2021.12.09 07:47
서지현 검사 "대선 후보들 여성 권리 언급 피해" 미투 운동의 불씨를 지핀 서지현 검사가 한국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의도적으로 여성의 권리 관련 사안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 검사는 현지시간 8일 미국 국무부가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앞서 마련한 화상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며, 젊은 남성 유권자들의 표심에 구애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SBS 2021.12.09 07:46
'환불 중단' 머지플러스 대표 · 공동 설립자 구속영장 대규모 환불중단 사태를 야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오던 선불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의 권 모 대표와 공동설립자로 알려진 동생 권 모씨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SBS 2021.12.09 07:45
'황제 군 복무' 청탁 공군 병사 아버지 1심 벌금 500만 원 간부가 세탁물 심부름을 해주는 등 '황제 복무' 논란을 빚었던 공군 병사의 아버지와 소속 부서장이 1심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12.09 07:43
스키장서 무작정 질주하다 '쾅' 사고 냈다간 전과자 전락 강추위에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하는 가운데 은빛 슬로프를 무작정 질주하다 다른 사람을 쳤다간 전과자 신세로 전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019년 12월 30일 춘천시 한 스키장을 찾은 고교생 A군은 슬로프에서 보드를 타고 하강하던 중 오른편에서 스키를 타던 40대 여성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1.12.09 07:42
'오미크론' 1주 만에 5차 감염까지 나왔다…"모두 경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계속 퍼지고 있습니다. 감염자는 2명 늘었고, 의심 사례는 13건 추가 보고됐습니다. 인천 지역에서는 5차 감염까지 확인됐는데,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중증 환자는 없다는 것이 우리 보건당국의 설명입니다. SBS 2021.12.09 07:15
'재택치료' 생활지원금 늘리고 가족 격리기간은 줄인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정부 예상보다 빨리 코로나 확산 규모가 너무 커지면서 우리 의료 역량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내몰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가 현재 기댈 수 있는 카드는 재택치료 확대뿐이고, 그래서 정부는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SBS 2021.12.09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