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택시 탔다" 오미크론 확진 부부 거짓말에, 접촉자↑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인천시 미추홀구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목사 A 씨 부부는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택시를 탔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1.12.02 13:34
서훈 안보실장, 중국 톈진 도착…오후에 종전선언 중국과 협의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협의를 위해 중국 톈진에 도착했습니다. 서훈 실장은 오늘 오전 정부 전용기 편으로 톈진 국제공항에 도착해 숙소로 이동했으며, 오후에 톈진 시내에서 양제츠 정치국원과 6·25전쟁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현안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BS 2021.12.02 13:25
오미크론 'n차 감염' 우려…40대 부부 · 지인 접촉자만 최소 67명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지역사회로의 연쇄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0대 부부에서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이들의 지인인 30대 남성과 부부의 자녀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1.12.02 12:48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경기도 '문화 전시' 증가 오늘은 경기도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시행사를 늘리고 있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SBS 2021.12.02 12:37
'고발사주' 손준성 두 번째 영장심사…결과 밤 늦게 나올 듯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 정책관의 두 번째 영장 실질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청구한 첫 번째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었는데, 두 번째 영장 청구 결과는 남은 수사 성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12.02 12:29
신규 확진 5,266명 · 위중증 733명…연일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200명을 넘어서 이틀 연속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10명이 늘어 73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SBS 2021.12.02 12:10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266명, 위중증 환자는 733명으로 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2. 국내에서도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SBS 2021.12.02 12:08
[Pick] "물장난 그만해" 화장실 변기 칸에 5살 방치한 보육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5살 원생을 화장실 변기 칸에 방치했다가 원생 옷 주머니에 있던 녹음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방임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인천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30대 A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2.02 11:53
건물 옥상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추락해 숨져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60대 노동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쯤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한 회사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02 11:25
"집합금지도 검토" 거리두기 4단계 준하는 조치 나올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천 명대를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방역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준하는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SBS 2021.12.0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