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또 '역대 최다'…"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368명으로 사흘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숫자도 475명으로 사흘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정부는 수도권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SBS 2021.11.12 12:13
[현장] "아이고, 생난리"…공항에 발 묶인 진에어 승객들 "오전 8시 40분 출발 부산 김해공항행 진에어 502편이 진에어 12·13·14번 발권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 중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탑승수속장. SBS 2021.11.12 11:56
'군 비축 물량까지 풀었지만…' 현장은 아직 불안불안 정부가 군 비축 요소수까지 긴급 공급했지만, 요소수 부족에 따른 물류 현장의 불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부산상공회의소가 화물운송업계 등을 대상으로 긴급 모니터링에 나선 결과, 대부분 업체가 화물차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1.11.12 11:53
실종자 수색 투입됐던 제주경찰특공대 수색견 하늘나라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제주경찰특공대 특수목적견이 감염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경찰특공대에 따르면 지난달 실종된 80대 할아버지 수색에 투입됐던 특수목적견 모노가 감염병에 걸려 지난 1일 폐사했습니다. SBS 2021.11.12 11:52
내일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경찰 "집결부터 원천 차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경찰이 집결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서울시와 경찰의 집회금지 조치에도 민주노총이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 조합원 수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불법집회 강행을 예고하고 있다"며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2 11:50
[사실은] 故 홍정운의 꿈…목숨이 낙엽처럼 전남 여수의 한 요트업체에서 故 홍정운 군이 스러진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정운 군은 잠수면허도 없이 잠수 작업을 하다가 희생됐습니다. 정운 군의 아버지는 "정운이의 친구들이 여전히 위험 속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데, 정운이 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고 했습니다. SBS 2021.11.12 11:43
[사실은] 故 홍정운의 꿈…목숨이 낙엽처럼 홍정운 군은 4남매 중 셋째였습니다. 낯을 많이 가렸지만 친한 또래들 앞에선 장난기 넘쳤던 친구. 하지만, 가정 형편을 생각해 대학 대신 바다에 미래를 걸었던 속 깊은 아들이기도 했습니다. SBS 2021.11.12 11:42
경찰, '불법집회 개최 혐의' 민경욱 전 의원 송치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민 전 의원을 지난달 말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SBS 2021.11.12 11:21
수도권 준중증 병상 52개 추가 확보 행정명령 정부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병상 부족에 대비해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 준중환자를 위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11.12 11:14
[브리핑] 어린이집도 '방역 패스'…외부인 접종증명 · 음성 확인 있어야 출입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어린이집 내 영유아와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외부인 출입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집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린이집에 외부인이 출입할 경우, 백신 접종완료 증명서 또는 48시간 이내의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1.12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