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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또 '역대 최다'…"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

위중증 또 '역대 최다'…"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

김덕현 기자

작성 2021.11.12 12:13 수정 2021.11.12 14: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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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368명으로 사흘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숫자도 475명으로 사흘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정부는 수도권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368명으로 사흘 연속 2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뒤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위중증 환자는 475명으로 사흘 연속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갈아치웠고, 사망자도 하루 새 18명 더 늘었습니다.

최근 4주간 전체 확진자의 80% 가까이 나오고 있는 수도권 상황이 특히 더 나쁜데, 요양병원과 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번지고 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이 시간이 지나면서 접종 효과가 약화하고 그에 따른 돌파 감염이 확산하고….]

정부는 현행 수도권 의료대응체계를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감염병전담요양병원 4곳 405개 병상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또, 지난주에 이어 수도권 준중증 병상 52개를 더 확보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병상 확대로 생기는 의료 인력 문제는 해당 병원에 대기 인력을 지원해 해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오늘(12일) 오전에는 국내 의학 분야 석학들이 모인 의학한림원이 중심이 된 백신 안전성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개별 이상반응 사례에 대한 인과성 평가 기준이 될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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