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교도소 수감 중이던 탈북자 탈옥 중국 지린성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탈북자가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펑파이와 차이신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쯤 지린성 창춘시 지린 교도소에서 북한 국적의 39살 주 모 씨가 출입 시설 지붕으로 올라간 뒤 교도소 담장을 넘어 도망쳤습니다. SBS 2021.10.19 17:39
부유층 쓰레기차 뒤지는 사람들…팬데믹이 키운 비극 SNS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브라질 주민들이 쓰레기 수거 트럭에 매달려 먹을 것을 찾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21.10.19 17:38
중국,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련국, 자제 유지하고 대화해야" 중국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관련국들에 자제와 대화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중국은 관련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 SBS 2021.10.19 17:13
[Pick] "코로나 백신 맞으면 30일간 등교 금지"…美 사립학교 논란 미국 한 사립학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학생들에게 30일간 집에 머물 것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 미국 CBS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사립학교 센트너 아카데미는 최근 최고운영책임자 이름으로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SBS 2021.10.19 16:52
중국 "소비 부추기는 영상"…더우인 · 콰이서우에 벌금 중국 당국이 과도한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 영상을 틀었다는 이유로 자국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과 콰이서우에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SBS 2021.10.19 15:21
미군 "北 미사일 발사 규탄…즉각적 위협 안 돼" 미군은 19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위라고 규탄하면서도 즉각적인 위협은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우리는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일본해로 발사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역내 동맹과 우방은 물론 한국, 일본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19 15:05
"미 열차 성폭행 40분간 승객들은 폰카만…아무도 신고 안 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외곽 통근열차에서 한 여성이 성폭행당하는 동안 근처 승객들이 약 40분 동안이나 휴대전화로 현장을 녹화하는 듯한 행동을 했을 뿐 아무도 신고하거나 범행을 말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1.10.19 14:54
900년 된 십자군 검, 지중해서 발견…잠수부 '매의 눈'에 걸려 약 900년 전 십자군의 소유로 추정되는 검이 지중해에서 발견됐다고 가디언 등이 18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유물관리국은 이날 칼자루와 함께 칼날 길이만 1m에 달하고 무게는 약 1.8㎏인 검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19 14:17
미얀마 군정, 아세안 '정상회의 배제' 압박에 정치범 석방 개시 미얀마 군사 정부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꺼내든 '정상회의 배제' 압박 카드에 결국 정치범들을 석방하기 시작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9일 양곤의 인세인 교도소에서 수백 명의 정치범이 풀려났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0.19 14:11
'접종 의무화' 반발…美, 경찰관 부족 사태 벌어지나 시카고 시 당국은 지난 15일까지 모든 소속 경찰관들에게 백신 접종 기록을 제출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경찰관 1만 2천700여 명 가운데 35%에 달하는 4천500명이 기록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SBS 2021.10.1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