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 모욕"…대리점주 유족, 택배 노조원 고소 지난달 한 택배 대리점 주가 택배노조원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숨진 것과 관련해 유족이 노조원 1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택배 노조는 고인의 죽음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업체에 있다는 입장입니다. SBS 2021.09.17 20:45
"집 안이 훤히 보여요"…시내 바라보는 관광 망원경 강원도 속초에 동해바다 감상용으로 고성능 망원경이 설치됐는데 이게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서 주변 민가와 호텔 객실 안까지 훤히 들여다보인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1.09.17 20:44
'환불 중단' 머지포인트 집단소송…판매처도 고소 싼값에 포인트를 구매해두면 현금처럼 쓸 수 있다고 했다가 환불 대란으로 이어진 머지포인트 사태가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습니다. 피해자들이 운영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21.09.17 20:37
"모호하고 자의적"…인권위도 언론중재법 제동 위헌 소지가 있다는 지적까지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공식 의견을 냈습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개정안이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그래도 독소조항 일부를 손봤다며 오는 27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SBS 2021.09.17 20:33
최대 1,300mm 퍼붓고 간 '찬투'…제주 곳곳 물바다 태풍 '찬투'가 오늘 새벽 제주를 지나 오후에 동해 쪽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번 주 내내 1천300mm의 비가 내린 제주에서는 집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1.09.17 20:16
"다른 위험 신호도 많다"…위중증 관리로 전환해야 백신을 맞은 사람이 많아진다고 해서 당장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 방역 지침은 어떻게 할 것이고 또, 코로나와 어떻게 살아갈지는 우리 사회가 이제부터라도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SBS 2021.09.17 20:14
'1차 접종률 70%' 달성…10월 말 '2차 70%' 목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이 오늘 70%를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은 미국이나 일본보다도 빠른 추세라며 다음 달 말쯤에는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다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2021.09.17 20:13
추석 가족 모임은 집에서 8명까지…친구는 제외 오늘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추석 연휴에 한해서 방역 지침이 일부 달라집니다. 거리 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가족 모임은 최대 8명까지 할 수 있는데 다만, 지켜야 할 게 몇 가지 있습니다. SBS 2021.09.17 20:08
이틀 만에 확진자 다시 2,000명대…"추석이 고비" 추가 확진자는 이틀 만에 다시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지금 전체 환자의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 사람들 이동량이 늘어나면 그게 전국으로 번지진 않을지 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SBS 2021.09.17 20:05
정체 늘어나는 고속도로…휴게소 실내 취식 불가 코로나 속에서 두 번째 맞는 추석 연휴가 이제 시작됩니다. 오전만 해도 비교적 한산했었던 도로에 차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또 역과 터미널도 서서히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SBS 2021.09.17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