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닫자마자…해변은 술판에 쓰레기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이제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여름 내내 방역 우려를 낳았던 모습은 지난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관리요원 사라진 바닷가에서 마스크 안 쓴 채로 모여 술판을 벌이고, 야간 수영을 하던 모습을 G1방송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8.30 20:38
"국민께 송구"…감시 인력 늘려도 여전히 허술 이번 사건으로 관리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법무부는 부랴부랴 대책을 내놨습니다. 인력을 더 늘리고 재범의 위험성도 낮추겠다고 했는데, 과연 이런 수준의 대책으로 효과가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1.08.30 20:30
[단독] "모른 척 하란 말이야"…경찰 보이자 줄행랑 저희가 확보한 통화 내용을 더 들어보면 강 씨는 자수하라는 말에 화를 내면서 모른 척하라는 말도 했습니다. 정확한 범행 시점과 그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강 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1.08.30 20:28
[단독] "사고 났어, 돈 필요해"…전자발찌범 녹취 입수 전자발찌를 끊은 뒤 여성 2명을 숨지게 한 50대 강 모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경찰에 자수하기 전에, 자기 주변 사람에게 전화해서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통화 내용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SBS 2021.08.30 20:25
휴일에도 1,500명 육박…"급격한 증가 위험성" 추가 확진자는 휴일인 어제도 1천5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당국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환자가 그 전 주보다는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그 숫자가 언제든 확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30 20:06
잔여백신 대량 폐기 우려…"2차 접종 앞당기자" 최근 40대 이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의료기관에서 남는 백신이 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가 워낙 많다 보니까 그만큼 잔여백신도 더 나오는 건데, 이렇게 남는 물량을 1차 접종뿐 아니라 2차 접종 때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8.30 20:05
임신부 접종 안전한가? 추가 접종은 왜 6개월 뒤? 코로나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됐다고는 하지만, 감기약 하나도 조심스러운 임신부들로서는 백신을 맞아도 되는지 걱정이 들 겁니다. 또 청소년 자녀를 둔 집에서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 텐데, 오늘 정부 발표에 대한 궁금증들을 조동찬 의학 전문기자가 자세히 풀어 드립니다. SBS 2021.08.30 20:04
12∼17세 · 임신부 백신 접종…추가 접종도 4분기부터 앞으로는 12∼17살까지 청소년과 또 임신부들도 코로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접종 대상에서 아예 빠져 있었는데, 백신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정부가 판단한 겁니다. SBS 2021.08.30 19:5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8월 30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12∼17세·임신부 4분기 접종...6개월 후 '부스터 샷' ▶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신도시 조성 ▶ … SBS 2021.08.30 19:44
[단독] "어디 숨어야 해?" '2명 살해' 전자발찌범 녹취 입수 "큰 사고가 났어. 어디 숨어야 해?" 위치추적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훼손하며 여성 2명을 살해한 56살 강 모 씨의 범행 직후 녹취 음성을 S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SBS 2021.08.30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