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미컬슨 우승이 내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1년 만에 귀국한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 선수가 '51세 동갑'인 필 미컬슨의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이 큰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0 16:57
경고 누적으로 레바논전 뛸 수 없는 김민재, 소속팀 조기 복귀 경고 누적으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으로 먼저 복귀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가 2차 예선에서 두 차례 경고를 받아 오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오늘 소집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0 16:51
세르비아 배구 선수, 태국전 '눈 찢기'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세르비아 여자 배구 선수가 태국과 경기 도중 눈을 양옆으로 찢는 인종차별 제스처를 취했다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CNN 방송은 국제배구연맹이 산자 주르디예비치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세르비아 배구연맹에 2만 2천 달러, 우리 돈으로 2천500만 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10 16:39
프로축구 K리그2, 주말 경기 전 故 유상철 추모 묵념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고 유상철 전 인천 감독에 대한 추모 물결이 K리그2 그라운드에서도 이어집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13일 열리는 K리그2 경기 킥오프 전 선수단과 관중 등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30초간 추모 묵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0 16:36
도쿄올림픽 출전권 76% 확정…남은 예선전에 걸린 티켓은 4%뿐 2020 도쿄하계올림픽 출전권 배분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대회 개막을 43일 남긴 이날 현재 전체 출전권의 76%인 8천500장의 주인공이 가려졌다고 소개했습니다. SBS 2021.06.10 15:53
'크리스 폴 17점 15도움' 피닉스, 덴버에 2연승 NBA 피닉스 선스가 덴버 너기츠를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피닉스는 오늘 피닉스에서 열린 NBA PO 2라운드 2차전에서 덴버를 123대 98로 눌렀습니다. SBS 2021.06.10 13:39
나달 vs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준결승서 격돌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세계랭킹 1위인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와 3위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4강에서 격돌합니다. 조코비치는 8강전에서 강력한 서브와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세계 9위인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SBS 2021.06.10 12:45
MLB 애리조나, 원정 19연패 수모…3연패 더하면 역대 타이기록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원정경기 19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애리조나는 오늘 미국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2안타 빈공 속에 4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SBS 2021.06.10 11:50
프랑스오픈 테니스, 밤 11시 이후엔 무관중 경기…팬들은 불만 지금 프랑스는 코로나19 때문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5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올해 프랑스오픈은 개막 후 한동안 하루 1천 명 입장에 현지 시간 밤 9시 이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SBS 2021.06.10 11:46
하키 국가대표 김선아, 후배 선수들에게 장학금 지원 대한하키협회는 "김선아가 청소년 국가대표 장수안에게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아는 "지난 4월 뉴스타 운동본부 사업을 통해 후원을 받았다"며 "한국 하키 선수를 대표해 받은 만큼 하키 발전을 위해 쓰고 싶었고, 경기력이 우수한 후배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21.06.10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