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54명…"백신 접종 효과 잇따라 확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654명 나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확진자 발생 규모가 줄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는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건당국은 다시 한번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1.05.19 12:22
"2-3세 아이들 때리고 벌줘"…은평 구립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의혹 서울 은평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만 2∼3세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담당 교사 2명이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신고를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2021.05.19 11:43
70∼74세 접종 예약률 62%…정부 "최근 사례에서 접종 효과 증명"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70∼74세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이 오늘 0시 기준으로 62.4%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19 11:37
서울 배달음식점 믿었는데…6곳 중 1곳 위생 불량 업소 적발 서울시가 배달음식점을 불시 점검했더니 유통기한 두 달이 지난 양념육을 보관하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들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6∼30일 대학가 주변과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 7곳의 배달음식점 63곳을 각 자치구와 합동 점검해 규정 위반 업소 10곳 밝혔습니다. SBS 2021.05.19 11:32
심야 도로 위 누운 사람 치어 사망…운전자 유죄? 무죄? 심야 제한속도 시속 80㎞인 외곽도로에 누워있는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오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된 50세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19 11:31
'알선수재' 혐의 경찰관 영장 청구…오후에 구속 여부 결정 수사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인천지검은 알선수재 혐의로 그제 체포한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정모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21.05.19 11:25
고려대 총학 '분캠 학생' 임명에…도 넘은 혐오 · 비하 지난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임원으로 세종캠퍼스 소속 학생 A씨가 인준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종캠퍼스 재학생들을 향한 도를 넘은 비하 게시물이 줄을 이었습니다. SBS 2021.05.19 10:11
집합금지 '홀덤펍'서 지인 초대했다가…업주 벌금형 선고 방역 당국의 집합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홀덤 펍'에 지인들을 초대해 카드 게임을 한 업주가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5.19 09:55
한국 국가행복지수, OECD 국가 중 '거의 꼴찌' 한 이유 최근 우리나라의 국가 행복지수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 최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경제정보센터가 발간한 '나라경제 5월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2018∼2020년 평균 국가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이었습니다. SBS 2021.05.19 09:50
코로나19 어제 654명 신규 확진…사망자 8명 늘어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100여명 늘면서 5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60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SBS 2021.05.19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