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방류되면 생계 끝"…150척 해상 시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방침에 속 끓는 우리 어민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며 바다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21.04.19 20:31
목도 못 가누는데 올렸다 내렸다…산후 도우미 조사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가 산후 도우미로부터 학대당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영상이 집안 CCTV에 찍혀있었는데요. SBS 2021.04.19 20:30
'30억 대 차익' 전 인천시 의원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 도주 우려 없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로 3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 인천시의원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인천시의원 61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21.04.19 20:30
여성 직장동료 집 서성이다…흉기 휘두른 30대 어제 저녁 한 30대 남성이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집 앞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SBS 2021.04.19 20:29
김진욱 "최후의 만찬 13인이 세상 바꿨다" 들으신 대로 앞서 나온 이규원 검사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미 이첩됐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 사건을 직접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오늘 내비쳤는데, 다만 공수처 1호 사건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SBS 2021.04.19 20:26
먹던 국물이 다시 육수통으로? '국물 재사용' 논란 휩싸인 부산 어묵탕집 당시 상황은? 지난 17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부산 미친 더러운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부산의 한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다 어묵탕 국물을 데워달라고 했는데, 식당 직원이 손님상에 나갔던 그릇을 가져다 그 국물을 다시 육수통에 붓고 새 국물을 담고 이를 거듭하면서 국물을 데워 가져다 줬다는 겁니다. SBS 2021.04.19 20:25
"진술과 다르게 보고서 왜곡"…의도적 유출? 보고서에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김학의 전 차관 말고도 법조계 여러 사람을 접대했다는 의혹도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어디서 어떻게 나온 건지 꼼꼼히 살펴보면 과연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수준인지 의아한 부분이 많습니다. SBS 2021.04.19 20:25
'성접대' 주장했지만…"'성폭력'으로 끌고가" 재심 사건으로 잘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자기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2년 전 자신이 활동했던 공적 기구에서 만든 내부 자료를 언론을 통해서 공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1.04.19 20:25
경찰 · 소방관 다음 주 접종…60∼64세에 AZ 배정 오늘부터 정부와 위탁 계약을 맺은 동네 병원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장애인이나 어르신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 또 항공 승무원이 거기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SBS 2021.04.19 20:11
이개호 의원 수행비서, 유흥주점서 5명 모임…지역 · 국회 발칵 현직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이개호 민주당 의원이 지난주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그 여파로 긴급 현안을 다뤄야 할 국회 상임위도 열리지 못했었는데 조사 결과 이개호 의원의 수행비서가 5명 이상 모여서는 안 된다는 방역수칙을 어기고 유흥주점에 갔다가 먼저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4.19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