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수에즈운하 막은 '버거킹 와퍼' 광고…"재미" vs "비상식" 글로벌 패스트푸드업체 버거킹이 자사의 햄버거를 수에즈운하에서 좌초한 선박 '에버기븐호'에 빗대자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버거킹 칠레지부의 '와퍼 더블' 광고를 두고 누리꾼들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4.01 11:42
미 당국 빌황 '빚투' 예비조사…본 조사 여부는 미지수 이에 따르면 이번 예비조사는 초기 단계로 SEC의 자산운용 담당 부문이 맡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시장의 동요가 있을 때 SEC가 이를 조사하는 것은 통상적 절차여서 이번 예비조사가 불법행위 혐의에 대한 본조사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정식 조사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4.01 11:18
미 육군, 증강현실 헤드셋 전투부대에 본격 도입 미국 육군이 병사들의 전투 환경 분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증강현실 헤드셋 도입을 본격 추진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미 육군에 약 2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4조 원 규모의 AR 헤드셋을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4.01 10:56
한일, 5개월 만에 국장급 회의 한일 외교 당국이 5개월 만에 대면으로 국장급 협의에 나섰습니다. 일제 강점기 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판결 등의 영향으로 악화한 양국 관계를 풀어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2021.04.01 10:51
미얀마 군부, 소수민족 반군에 한 달 휴전 제의 그러나 시민들의 쿠데타 규탄 시위는 계속 강경 진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수민족 무장단체 중 북부 카친주의 카친독립군과 남동부 카렌주의 카렌민족연합은 쿠데타 이후 미얀마군 부대 등을 습격하는 등 군부와 충돌을 거듭해 왔습니다. SBS 2021.04.01 10:48
"고통에 울부짖었다"…미얀마 시위대 처참한 구금 생활 미얀마 20대 여성 흐닌은 지난달 3일 최대 도시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갑자기 터진 섬광 수류탄과 최루가스에 멍한 상태에서 다른 400명의 젊은이와 함께 체포됐습니다. SBS 2021.04.01 10:11
유엔 미얀마 특사 "내전 가능성 커져…대학살 목전에"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규탄시위 유혈진압을 계속하고, 소수민족 반군이 반군부 기치로 결집하면서 사태가 내전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유엔 미얀마 특별대사가 경고했습니다. SBS 2021.04.01 09:23
바이든, 2천260조 원 초대형 인프라 투자 발표…"2차 대전 후 최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조 달러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건설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31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 계획이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며 미국이 중국과 경쟁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4.01 09:20
살해 혐의 경찰, 플로이드 의식 잃자 "몸집 커 통제해야 했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숨지게 한 당시 미국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릭 쇼빈에도 계속됐습니다. 사흘째인 이날 재판에서는 사건 당시 쇼빈의 몸에 부착돼 있던 보디 카메라에 포착된 동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SBS 2021.04.01 09:18
네 살배기도 홀로 미국행…미성년 이민자들 위험한 여정 계속 보호자 없이 미국 국경을 넘으려던 4살 온두라스 남자아이가 멕시코 당국에 발견됐습니다. 31일은 전날 북부 국경지역인 타마울리파스주 레이노사 리오그란데강 부근을 헬기로 순찰하던 중 수풀에 숨어있던 여성 3명과 어린이 7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1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