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쇄 총격에 한인 여성 4명 사망…증오범죄 가능성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연쇄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진 가운데 한인 여성 4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5시쯤 미국 애틀랜타 근교 체로키 카운티 지역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1.03.17 10:24
"코로나19 백신 맞은 임신부, 항체 가진 아기 출산"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여성이 항체를 가진 아기를 출산했다고 의료진들이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남부의 의료 종사자인 한 여성은 지난 1월 모더나 백신을 1회 접종하고 3주 뒤 여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SBS 2021.03.17 10:09
"영국서 브라질 · 필리핀발 변이 바이러스 잇따라 발견"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에서도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브라질 북부에서 처음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 2건이 추가로 발견돼 영국에서 해당 변이와 관련한 감염 사례가 12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17 10:07
미국 봄방학 맞아 항공여행객 최대치 기록…해변도 북적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항공여행객이 성탄절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해변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7 10:05
中 당국 "황사 근원은 몽골…바람 타고 왔다" 중국 정부가 '중국발 황사'라는 표현에 발끈하며 중국 기원설을 강력히 부인한 가운데 기상 당국도 황사의 근원은 몽골이라고 거들고 나섰습니다. 1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기상국 국가기후센터 쑹롄춘 주임은 지난 15일 10년 만에 수도 베이징을 덮친 최악의 황사와 관련해 "기상 위성의 모니터링 결과 몽골이 황사의 근원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17 10:01
미국 의회, 중국과 전략적 경쟁 위해 외교 예산 20% 증액 추진 미국 의회가 중국과 경쟁을 위해 외교 예산을 20%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외교 예산을 120억 달러, 우리 돈 13조5천억 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7 09:53
유럽연합 "미얀마 쿠데타 정권에 추가 제재…재정적 타격" 유럽연합이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책임을 물어 연루자들에게 재정적 타격을 주는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은 "유럽연합 본부에서 미얀마 군부에 대한 제재 부과와 관련해 기술적 논의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오는 22일 확정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17 09:45
[Pick] 달리는 차 위에서 팔굽혀펴기…'SNS 관종' 소원 이뤄준 경찰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기행'에 나섰던 인도 청년이 뜻밖의 방식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인도 CNN-News18 등 외신들은 최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경찰 측이 공식 SNS에 공개한 캠페인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3.17 09:42
[뉴스딱] #나는 나의 노래…아프간 여성들이 노래하는 이유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첫 소식 볼까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중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도로에 있는 맨홀 뚜껑 절도와 훼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최근 폐막한 중국 최대 정치행사죠. SBS 2021.03.17 08:24
입주민 퇴거 없이 리모델링…'건축계 노벨상' 수상 입주민을 퇴거시키지 않고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프랑스의 건축가 2명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스 안 라카통이 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7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