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공장 30여 곳 방화…미얀마 들끓는 반중 감정 미얀마에서는 군중들의 분노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있는 중국 공장 수십여 곳이 방화로 불에 탔습니다. 군경은 계엄령 선포 지역을 늘리고 인터넷을 차단했습니다. SBS 2021.03.16 07:47
멕시코 대마초 합법화, 카르텔 범죄 줄일까…효과 놓고 논쟁 멕시코가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를 눈앞에 두면서 합법화가 마약 범죄 감소로 이어질지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멕시코 하원을 통과한 대마초 합법화 법안은 그간 음지에서 이뤄지던 기호용 대마초의 재배와 가공, 판매 등을 양지로 끌어내기 위한 것입니다. SBS 2021.03.16 07:47
미 한국전 참전비에 4만 3천 전사자 명부 새긴다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몰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이 26년 만에 새로 단장합니다. 공원 전체를 둘러싼 '추모의 벽'을 설치하고 그 위에 한국전 전사자 4만 3천여 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길 예정입니다. SBS 2021.03.16 07:45
독일 · 프랑스, AZ 백신 접종 일시 중단…어떤 이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피가 혈관 안에서 굳는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해 일부 유럽 국가들이 접종을 일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SBS 2021.03.16 07:28
"북핵 해결, 한미일 동맹이 핵심"…내일 美 국무 방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가 이렇게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 원칙이라며 한미일 동맹이 그 중심이 될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3.16 07:11
백악관, 북미 접촉 공식 확인…"외교 통한 북핵 해결 원칙"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 원칙이라며 한미일 동맹이 그 중심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03.16 06:19
유럽 10여 개 국가서 AZ 백신 접종 중단…"예방 차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피가 혈관 안에서 굳는, 이른바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해 일부 유럽 국가들이 접종을 일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SBS 2021.03.16 06:14
교황청 "동성결합 축복할 수 없어"…프란치스코 교황도 찬성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현지시간 15일 가톨릭교회가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가톨릭 사제가 동성 결합에 축복을 내릴 수 있는지를 묻는 여러 교구의 질의에 "안 된다"고 회답한 것입니다. SBS 2021.03.16 04:30
유엔 "미얀마 쿠데타 이후 평화 시위자 최소 138명 사망" 미얀마에서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최소 138명의 시위자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엔이 현지사간 15일 밝혔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미얀마에서 유혈 사태로 가득 찬 주말을 목격했다"며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여성과 아이를 포함해 최소 138명의 평화 시위자가 폭력 사태 속에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16 04:23
독·프 등 유럽서 AZ 백신 접종 중단 잇따라…18일 EMA 결정 주목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가 현지시간 15일 예방 차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필두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불가리아 등이 AZ백신의 일부 제조단위 물량 또는 전체물량에 대한 접종을 유보한 데 뒤이은 조처입니다. SBS 2021.03.16 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