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모바일 인터넷 차단·계엄 지역 추가…또 6명 사망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군경의 발포로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얀마 중부도시 밍잔에서는 여성 한 명을 포함한 시위대 3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SBS 2021.03.15 23:33
미 국무·국방, 일본 도착…"미일 동맹, 인도-태평양 평화 주춧돌" 블링컨 장관은 트위터에 일본 요코타 주일미군 기지에 도착한 사진을 올리며 "스가 요시히데 총리를 만나고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과 함께 미일 협력을 논의하러 일본에 오게 돼 기쁘다"고 적었습니다. SBS 2021.03.15 23:25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95명…도쿄는 다시 증가세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수도 도쿄를 중심으로 다시 빨라지고 있습니다. 15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오후 6시 20분까지 695명이 파악됐습니다. SBS 2021.03.15 23:20
中, 알리바바에 언론사 지분 매각 명령…마윈 압박 강화 창업자 마윈이 중국 당국을 비판한 뒤 규제 압박을 받는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언론사 지분의 매각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5일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에 소유 중인 언론사 지분을 대대적으로 정리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5 23:18
스가, 내일 화이자 백신 공개 접종…내달 미국 방문 준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내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내달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 준비의 일환으로 16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한다고 일본 총리관저가 발표했습니다. SBS 2021.03.15 23:15
인도네시아도 AZ 백신 접종 유보…"혈전 우려, WHO 확인 기다려" 인도네시아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 출석해 "보수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의 확인을 받을 때까지 식약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15 23:14
BTS, 단독 공연도 대기록…용재 오닐 첫 수상 오늘 미국 그래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방탄소년단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우리 가수로 처음 후보에 오르고 또 그래미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는 것이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이 나옵니다. SBS 2021.03.15 21:01
경찰이 살인범인데…추모행사 강제해산에 분노 영국에서 현지 경찰관이 집에 가던 30대 여성을 납치해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충격 속에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모인 추모집회도 열렸는데, 경찰이 강제해산에 나서면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3.15 20:59
중국계 공장에 불 질러…14일, 사망자만 59명 미얀마 사태가 대혼돈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군경의 강경진압으로 어제 양곤에서만 59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고, 시위대가 배후로 의심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적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1.03.15 20:56
황사 속 사라진 베이징 빌딩…"10년 만에 최악" 오늘 베이징시내 모습이 이랬습니다. 몽골에서 발생한 모래폭풍의 영향으로 중국 북부 지역이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짙은 황사에 뒤덮인 것인데, 최근 10년 안에 발생한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황사로 꼽힙니다. SBS 2021.03.1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