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집세도 못 낸다…영국서 1년 새 연체 가구 45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영국에서 집세를 내지 못하는 가구가 대폭 늘었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에서 코로나19 탓에 45만 가구가 주택 임차료를 연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6 16:51
[월드리포트] 알리바바 · 징둥에 이어 화웨이까지…중국 기업들이 돼지 키우는 이유는? "화웨이는 휴대전화에 의존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다" 지난 9일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가 한 행사에서 한 말입니다. 화웨이는 트럼프 전 미국 정부가 미국 기업들의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SBS 2021.02.16 16:50
미 겨울폭풍에 남부도 '꽁꽁'…25개 주 한파 경보 · 인명피해 속출 매서운 겨울 폭풍이 미국 남부 지방까지 강타하면서 25개 주 1억5천만 명 주민에게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북부의 메인주에서 남부의 텍사스주까지 25개 주에 겨울 폭풍 경보 등을 발령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2.16 16:47
미 해군 핵항모 루스벨트호서 또 운항 중 코로나 확진자 나와 1년 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에서 또 운항 중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해군은 루스벨트호 수병 3명이 14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이들과 밀접접촉자들이 선상에서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6 15:51
"영국서 항체 · 백신 약화하는 새 변이 바이러스 확인"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새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에서 확인됐습니다. 항체에 저항력을 지닌 까닭에 완치자를 다시 위험에 빠뜨리거나 기존에 개발된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것으로 관측돼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SBS 2021.02.16 15:26
후쿠시마 지진파 짧아 비교적 피해 적어 리히터 규모 7.3으로 2011년 이후 약 10년 만에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일대를 타격한 가장 강한 지진이지만 부상자 157명을 제외한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1.02.16 15:13
[월드리포트] 베이징동계올림픽 향해 뛰는 이들의 정체 국내 운동선수 출신 정명일 씨는 지난 2003년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스포츠용품 업체를 차렸습니다. 당시 중국은 겨울스포츠의 불모지나 다름없었고,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정착도 쉽지 않았습니다. SBS 2021.02.16 12:46
[Pick] 15살 딸 창문 훔쳐보던 남성…몸 날려 잡아낸 '슈퍼맘' 10대 딸을 둔 어머니가 범죄 행위를 목격한 뒤 보인 남다른 활약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미국 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텍사스주 레이크 잭슨에 사는 필리스 페나 씨는 지난달 31일 집 앞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SBS 2021.02.16 11:59
중국서 가짜 백신 적발…"식염수 부족하자 물로 채워" 중국 최고검찰원은 가짜 백신 제조와 판매를 비롯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범죄 21건을 적발하고 용의자 7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검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실제 백신 포장을 모방한 가짜 포장 제작을 의뢰한 뒤 호텔 방 등에서 식염수를 이용해 가짜 백신을 만들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2.16 10:59
'사랑이 뭐길래'…격리 중 약혼녀와 밀회 즐겼다가 철창행 위기 50대 영국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약혼녀와 밀회를 즐겼다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인 나이절 스케아는 지난해 9월 격리 숙소인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 방에서 몰래 빠져나와 비상계단을 타고 약혼녀인 애거사 마게시 에야말라이의 객실에 총 3차례 들어갔다. 연합 2021.02.16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