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전부 다 플라스틱..쓰레기로 뒤덮힌 세르비아 호수 상황 유럽의 남부, 발칸반도 한복판에 위치해 '발칸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세르비아가 최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국내는 물론 인접한 발칸 국가에서 떠내려오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호수에 쌓여서 댐을 막아 버렸고, 발전소 가동이 중단될 위기까지 처했다고 합니다. SBS 2021.01.31 17:40
LA 최대 백신 접종소, '백신 반대' 기습 시위로 일시 중단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로나19가 사기라고 주장하며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백신 접종소에 들이닥쳐 접종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30일 오후 LA 다저스스타디움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가 '안티백신' 시위대의 기습 시위로 1시간가량 폐쇄됐습니다. SBS 2021.01.31 17:21
러시아 극동서도 나발니 석방 시위 연해주의 중심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극동 주요 도시에서도 오늘 보안당국의 삼엄한 경비 속에서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소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SBS 2021.01.31 16:47
[월드리포트] 수입 체리 코로나 검출에 중국 '들썩'…당국의 딜레마 중국은 최근 수입 식품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입 식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뉴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중국 인터넷과 SNS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SBS 2021.01.31 16:02
3,000억 뇌물에…속전속결 사형 집행 베이징의 한 아파트입니다. 철제 캐비닛 안에 현금다발이 빼곡히 쌓여있습니다. 발견된 현금 뭉치만 우리 돈으로 460억 원, 무게가 3톤에 달했습니다. SBS 2021.01.31 14:43
WHO 코로나 기원 조사 본격화…중국 "증거 찾기 어려울 것" 코로나19 발원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 우한을 방문한 WHO 전문가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이 증거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1.31 14:27
영국, 오늘부터 홍콩인 대상 이민 확대 영국 정부의 홍콩인 대상 영국 시민권 획득 확대 조치가 31일부터 시행됩니다. 홍콩 시간 일요일인 오늘 오후 5시부터 홍콩 인구 750만 명 가운데 72%인 540만 명에 이르는 '영국 해외 시민' 자격 소지자와 그 가족이 영국 정부의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 비자 신청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SBS 2021.01.31 14:17
"변이 출현이 코로나 종식 늦춘다"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종결이 원래 기대보다 더 늦춰질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더 전염력이 높고 백신을 회피할 잠재력이 있는 변이들의 출현이 전 세계적 보건 재앙의 연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1.31 13:53
파우치 "남아공서 코로나 감염자, 변이에 재감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이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재감염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밝혔습니다. SBS 2021.01.31 12:08
'355명 확진' 현행 체제 유지?…새 거리두기 오후 발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서울 대형병원에서 의료진 등 집단 발병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오늘 오후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2021.01.31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