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 유럽 백신 늦어지자 중 · 러 '속성 백신' 퍼진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지연되자 중국, 러시아산 백신이 빠르게 그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15일에 따르면 중국, 러시아 제약업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효과와 안전성 논란 속에도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0.10.16 10:09
트럼프, 코로나19 걸린 뒤 "폐 약간 감염" 인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코로나19에 걸리는 바람에 자신의 폐가 약간 감염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NBC방송과 한 타운홀 행사에서 자신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원했을 때 의사들이 자신의 폐가 "약간 감염됐다"고 판정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16 10:08
[Pick] 장애를 특별함으로…직접 '유니콘 의수' 만든 14살 소녀 스스로 얻어낸 '초능력'으로 수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는 소녀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미국 GNN뉴스통신 등 외신들은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난 14살 조던 리브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10.16 10:06
트위터, 세계 각국서 접속 장애…"원인 조사 중" 세계 각국에서 오늘 오전 트위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오류를 일으켜 트위터 측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오늘 미국은 물론 유럽, 호주, 아시아 등 각국에서 트위터에 글을 포스팅할 수 없다거나 피드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등의 사용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0.10.16 09:29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서 100여 명 코로나19 발병 미국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개강 3주 만에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카고대학은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 수업을 듣는 학생 10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6 09:09
WHO "코로나19 치료 '렘데시비르' 거의 효과 없어"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세계보건기구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0.10.16 09:02
미국 바이든 캠프 코로나 비상…부통령 후보 대면 유세 중단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이 없었다며 예정대로 유세 일정을 소화한 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는 유세일정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SBS 2020.10.16 08:58
코로나 대응 지원금 바닥나니…"미국 빈곤층 800만 명 증가"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이뤄진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금이 말라가면서 빈곤층이 다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에 따르면 미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분석 결과 지난 5월 이후 미국의 빈곤층 숫자가 800만 명 늘어났다. 연합 2020.10.16 08:38
WHO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사망률 저감 효과 없어"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세계보건기구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0.10.16 08:37
서훈 안보실장 "종전 선언, 비핵화 과정서 따로 놀 수 없음은 상식"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종전 선언이 따로 놀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방미 중인 서 실장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국회 국정감사 때 종전 선언의 범주와 관련해 비핵화를 전제로 한 종전 선언이냐 하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SBS 2020.10.16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