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의 역설…"길어지면 코로나 감염에 더 취약" 추석 특별 방역 기간이 끝나는 모레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두고 우리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이 고민에 빠져 있는데요, 거리두기가 길어질수록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은 커지기 때문입니다. SBS 2020.10.09 08:15
차선 변경 순간 노린 '뒷빵 공격수'…2억 뜯어냈다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에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내고는 합의금과 병원비 명목으로 2억여 원은 뜯어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10대 청소년이 동네 선후배들을 모아 승합차에 10명씩 태우고 다니며 범행을 주도했습니다. SBS 2020.10.09 08:12
"강기정에 5,000만 원 보냈다" 라임 김봉현 폭탄 증언 1조 6천억 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어제 재판에서 폭탄 증언을 했습니다. 금감원 감사를 무마하기 위해 강기정 당시 청와대 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는 것인데, 강 전 수석은 사기, 날조라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SBS 2020.10.09 07:51
"NH투자증권 연결해준 인물 계좌로 수십 억 송금" 검찰은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하게 된 과정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두 회사를 연결해 준 걸로 지목된 인물의 계좌로, 40억 원이 넘는 옵티머스 자금이 흘러갔는데, 이 돈의 사용처를 추적 중입니다. SBS 2020.10.09 07:46
옵티머스 고문 맡았던 채동욱 전 총장…로비 있었나? 옵티머스 펀드의 고문으로 활동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관련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저희 SBS가 확보한 내부 문건에 담겨있었습니다. SBS 2020.10.09 07:45
벌초 일가족 확진 → 새 연쇄 감염…11일 '새 거리두기'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명입니다.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추석 연휴 때 만난 가족들 간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10.09 07:38
강원 화천군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축산농가 비상 강원도 화천의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9월 국내 첫 발생 이후 농가에서는 1년여 만인데 추가 확산 우려로 축산농가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0.10.09 07:36
[제보] "내 친구 사는 곳인데"…불티 쏟아지며 폭발음 어젯밤 12층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33층 건물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제보 영상들로 어젯밤 긴박했던 상황을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SBS 2020.10.09 07:28
[울산 현장] 상층부 불길 계속…각 호실 돌며 인명수색 울산 화재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불길을 아직도 다 잡지 못했나 봐요. 네, 제 뒤에 있는 '삼환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은 어젯밤 11시 10분쯤입니다. SBS 2020.10.09 07:23
아파트 휘감은 불길…강풍 · 드라이비트가 피해 키웠다 불이 이렇게까지 커진 원인으로는 강풍과 함께 스티로폼 단열재를 벽에 붙이는 드라이비트 공법도 지목되고 있습니다. 울산에는 어제 하루 종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소방헬기가 뜰 수 없었습니다. SBS 2020.10.09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