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번째 문 닫은 국회…'언택트' 열쇠는 신뢰 국회에서 오늘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부 시설이 폐쇄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로 국회가 영향을 받은 게 보름 사이 벌써 세 번째인데 언제든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언택트 국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집니다. SBS 2020.09.07 21:29
원산 또 물바다…"김정은 한마디에 30만 명 지원" 북한도 연이은 태풍에 초비상입니다. 동해안을 따라서 피해가 커 보이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함경도 피해복구에 30만 명이 지원했다는 선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20.09.07 21:29
[단독] "민주당 대표실에서 통역병 파견 절차 물어왔다" 또 다른 의혹도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 과정에서도 추 장관 아들과 관련한 간접 청탁이 있었다는 녹취 파일이 어제 공개됐었는데 국방부의 한 핵심 관계자는 당시 민주당 대표실 사람이 국방부 장관실 관계자한테 전화를 해서 통역병 파견 절차를 문의했다고 오늘 저희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SBS 2020.09.07 21:06
"추미애 아들 용산으로 자대 변경 청탁 있었다" 추미애 법무 장관 아들 서 모 씨가 군대에 있을 때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카투사였던 서 씨가 경기 의정부에 있던 부대에 배치됐는데 그걸 서울 용산으로 바꿔 달라는 청탁이 있었다고 당시 카투사 인사권자가 주장한 겁니다. SBS 2020.09.07 21:04
"재정 어려워 선별 지급 불가피"…중재 나선 문 대통령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재정상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고통이 큰 국민을 먼저 지원하는 게 공정이라고 했는데 선별 지급이 불공정하다는 취지로 비판했던 이재명 경기지사를 의식한 발언으로도 풀이됩니다. SBS 2020.09.07 20:57
정부,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가닥…"이동 최소화" 올해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성할 경우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추석 교통 대책과 관련 "국민들이 섭섭하실 텐데 일단 올해 추석에는 도로 이용료를 받는 쪽으로 할 것"이라면서 "가능하면 이동을 줄여주십사 하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07 20:47
문 대통령 "푸른 하늘 되찾아 나갈 것"…'푸른 하늘의 날'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이 보다 강력한 기후환경 정책으로 푸른 하늘을 되찾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시작한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방송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9.07 18:58
문 대통령 "태풍 하이선 끝날 때까지 긴장 유지…응급복구 서둘러야" 문재인 대통령이 제10호 태풍 하이선과 관련해 "상황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유지해 달라"고 정부와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태풍이 내륙을 벗어나 동해 해상으로 북상 중이라 하더라도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고 비 피해나 바람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0.09.07 18:36
최종건, 일본·중국대사 면담…강제 징용 등 논의 최종건 외교부 신임 1차관이 오늘 주한 일본대사와 주한 중국대사를 잇따라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오늘 오전 11시쯤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취임 인사를 겸한 면담을 했습니다. SBS 2020.09.07 17:57
문 대통령 "피해 맞춤형 재난 지원…불가피한 선택"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고 절박한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4차 추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그 성격을 '피해 맞춤형' 재난 지원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7 15:20